변신
그 사람은 원래는 내성적인 사람이였다 ㆍ 그 사람의 아내는 숫기도 없고 말도 없고 조용 조용 하면서 성실하게 일만 하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결혼을 하였다고 한다 ㆍ
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그 누가 말하였던가 그 아내는 말도 없이 묵묵히 일만 하고 대화도 없이 살아가는 그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였다ㆍ단순히 대화만 없으면 참을만 하였겠지만 그 사람은 아내에게 최소한의 생활비이외에는 단 한 푼도 더 주지 않는 수전노 였다고 한다ㆍ일 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그 사람ㆍㆍ 가족들끼리 여행 한번 제대로 해 본 적도 없다고 하는 그 사람 ㆍㆍ아이들이 커가는데 아빠와 함께 여행도 한번 못 해 보고 그런 답답한 상황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그 아내는 결국 그 사람과 헤어졌다ㆍ
변해야 할 때 변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ㆍㆍ
그 사람은 나를 만나면 반가움에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무슨 말을 열심히 하기는 하였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아내와 헤어진지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그 사람이 하는 가게에 들리게 되었다ㆍ
오랜만에 나를 만난 그 사람은 무척이나 반가워 하였는데 아 ㆍㆍ 그 사람은 달라져 있었다ㆍ 목소리도 쩌렁쩌렁하게 크게 말을 하고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고 예전하고는 180도 달라진 사람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ㆍ사람이 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혼자 궁굼해 하고 있었는데 그 궁금증은 쉽게 풀려 졌다
한쪽 옆에서 아리따운 여인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ㆍㆍ 아내와 헤어지고 나서 새로운 여자를 만난 것이다ㆍ그 여자를 만나고 나서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람으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ㆍ
예전에 탈렌트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던가 ㆍㆍ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 ㆍㆍ 요즘은 그 말이 천부당만부당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여자가 잘 하면 남자도 잘 하고 남자가 잘하면 여자도 잘 하고 잘난 사람을 만나면 잘난 삶을 사는 것이고 멋있는 사람을 만나면 멋있게 살 수 있는 것이다 ㆍㆍ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지 않았던가 ㆍㆍ
잘났다는 것은 부귀를 뜻하는 것도 아니고 권력을 가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ㆍㆍ 잘났다는 것은 당당하고 멋있게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가르킨다ㆍ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관념에 빠지지도 않고 관습에 젖어 세상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할 말을 제대로 못하고 사는 것은 잘난 사람이다. 우리는 잘난 사람과 친구가 돼서 당당하고 멋있게 하루 하루 살다가 가야 한다 ㆍㆍ 그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우리는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ㆍㆍ
바람이 부는 봄날에는 바람꽃이 춤을 추는 것이다 ㆍㆍ
그 사람은 원래는 내성적인 사람이였다 ㆍ 그 사람의 아내는 숫기도 없고 말도 없고 조용 조용 하면서 성실하게 일만 하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결혼을 하였다고 한다 ㆍ
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그 누가 말하였던가 그 아내는 말도 없이 묵묵히 일만 하고 대화도 없이 살아가는 그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였다ㆍ단순히 대화만 없으면 참을만 하였겠지만 그 사람은 아내에게 최소한의 생활비이외에는 단 한 푼도 더 주지 않는 수전노 였다고 한다ㆍ일 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그 사람ㆍㆍ 가족들끼리 여행 한번 제대로 해 본 적도 없다고 하는 그 사람 ㆍㆍ아이들이 커가는데 아빠와 함께 여행도 한번 못 해 보고 그런 답답한 상황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그 아내는 결국 그 사람과 헤어졌다ㆍ
변해야 할 때 변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ㆍㆍ
그 사람은 나를 만나면 반가움에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무슨 말을 열심히 하기는 하였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아내와 헤어진지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그 사람이 하는 가게에 들리게 되었다ㆍ
오랜만에 나를 만난 그 사람은 무척이나 반가워 하였는데 아 ㆍㆍ 그 사람은 달라져 있었다ㆍ 목소리도 쩌렁쩌렁하게 크게 말을 하고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고 예전하고는 180도 달라진 사람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ㆍ사람이 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혼자 궁굼해 하고 있었는데 그 궁금증은 쉽게 풀려 졌다
한쪽 옆에서 아리따운 여인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ㆍㆍ 아내와 헤어지고 나서 새로운 여자를 만난 것이다ㆍ그 여자를 만나고 나서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람으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ㆍ
예전에 탈렌트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던가 ㆍㆍ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 ㆍㆍ 요즘은 그 말이 천부당만부당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여자가 잘 하면 남자도 잘 하고 남자가 잘하면 여자도 잘 하고 잘난 사람을 만나면 잘난 삶을 사는 것이고 멋있는 사람을 만나면 멋있게 살 수 있는 것이다 ㆍㆍ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지 않았던가 ㆍㆍ
잘났다는 것은 부귀를 뜻하는 것도 아니고 권력을 가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ㆍㆍ 잘났다는 것은 당당하고 멋있게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가르킨다ㆍ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관념에 빠지지도 않고 관습에 젖어 세상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할 말을 제대로 못하고 사는 것은 잘난 사람이다. 우리는 잘난 사람과 친구가 돼서 당당하고 멋있게 하루 하루 살다가 가야 한다 ㆍㆍ 그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우리는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ㆍㆍ
바람이 부는 봄날에는 바람꽃이 춤을 추는 것이다 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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