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들은 왜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쳤나요?[김동호 목사의 청부론]
예수님이 가롯유다의 배신으로 바리새인들에게 잡혀 가게 되자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던 사람들처럼 모두가 줄행랑을 치기 시작합니다.
바다위를 걷고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앉은뱅이를 걷게하고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었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눈앞에서 직접 보았지만 그 모든 기적들은 하룻밤 꿈처럼 한가지도 믿을 게 없는 무의미한 것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믿고자 하는 믿음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정확하게 알려 주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불가능하며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으며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사건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아무리 열심히 그럴듯하게 가르쳐도 기적을 보여 주고 병자를 고쳐주고 죽은자를 살려주고 앉은뱅이를 걷게하고 바다위를 걸어 다닌다 해도 손콥만큼의 믿음조차 생겨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 인간의 노력으로는 믿음 자체가 발생하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해 준 사건입니다. 성령이 없다면 [예수님의 은혜] 그 누구도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성경책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죽음이 두려워 마귀에게 종노릇 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모른다고 도망 다니던 신세에서 어느 순간 죽음을 두려 워 하지 않고 마귀의 종노릇에서 벗어나서 복음을 증거 하는 전도자들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 어느 순간 어떤 일이 발생 하였을 까요?.. 그 시점이 어느 때일까요?..
바로 예수님의 죽음이라는 사건이 발생 하였 던 때입니다..결론은 예수님의 죽음이라는 은혜 덕분에 성령이 마가의 다락락방에서 제자들에게 임하고 난 후에 비로소 제자들로부터 은혜아래 살아가는 믿음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보여 주신 온 갓 기적들 죽은 자가 되살아 나고 수많은 질병을 고치고 오병이어와 153마리의 물고기 사건등등 놀라운 기적을 지켜 보았지만 그런 기적을 본다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되고 물거품으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는 거짓된 믿음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사건인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온갓 병을 고쳐 준다고 하고 온갓 기적을 보여 주면서 믿음이 있으면 그러한 기적이 일어 난다고 주장하는 교회들이 있는데 이런 교회들은 모두 거짓교회라는 것을 성경이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놀라운 기적을 직접 보아도 손톱만큼의 믿음이 절로 생겨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다고 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에서 베풀어 주는 믿음만이 은혜라는 것이지요..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되었다고 말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된 자들입니다. 죽은 사람이 천번만번 되살아 나는 기적을 본다 한들 믿음이 손톱만큼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수많은 기적을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 보았고 직접 예수님의 가르침까지 받았던 제자들 조차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는데 , 생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예수님을 절대 부인하지 않고 믿고 사랑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자부하는 교인들을 보노라면 이들이 얼마나 거짓을 일삼는 것인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십자가 사건] 덕분에 예수님이 베푸시는 자들만이 믿음속에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 있었던 아무리 그럴듯한 사건도 의미가 없는 이유는 애초에 믿음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이 없다면 그 누구도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는 목사나 교인들은 성경을 조각조각내어 구줄구절 마다 제각각 다른 풀이를 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해석을 일삼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곽선*목사가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정당화 하는 것과 3박자 축복론으로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정당화 화는 조용*목사나 청부론으로 자신과 부자들의 부를 정당화 시켜주는 김동* 목사와 자신이 만든 계획표대로 설계하고 가르치고 나서 예수님과 같은 제자훈련이였다고 주장하는 옥**목사와 교회를 자기 자식들에게 세습하는 김홍* 목사등등 유명목사등이 아전인수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옥**목사나 청부론의 김동호 같은 분들은 꽤나 도덕적이며 깨끗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은 분명 맞습니다만 허나 이들 목사들은 성령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 보여 집니다.결국은 목사 자신들이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복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열심히 가르침을 받는다해도 누룩이 번져 나가는 것 같으나 그속에는 율법만 가득차게 되고 목사 자신들과 너무도 똑같은 붕어빵 신자들을 양산할 수 밖에 없겠지요.이들 유명 목사들은 어느 면에서는 도덕적인 사람으로 보였지만 자신의 명예와 이권 자신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평가절하 시키는 등의 큰 사건앞에서는 복음을 부인하고 세속적 욕망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모르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부인하던 것처럼..거대한 교회당을 자신이 선택한 목사가 건축을 감행하게 되자 마치 가재가 게편을 들듯이 예전의 가르침과는 정반대로 향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애초부터 몰랐다는 것이 큰 사건 앞에서는확연하게 드러나는 순간인 것입니다.
세상의 이치를 알면서도 거짓된 목사들의 가르침은 알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거짓믿음이라는 들보가 눈을 가로막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삶은 교인들이 어느 목사를 선택하여 신상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행동과 신앙관이 달라지게 됩니다. 통일교의 문선명의 제자였다면 또는 김기동목사의 편이 였다면 혹은 여호와의 증인에 속해 있었다면 자신들이 추종하는 목사들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인간이란 자신이 어느 인간을 따르고 살아 가느냐에 따라 그 향배가 갈라지게 되며 그 편에 선 자들은 그 인간을 위하여 살아가게 됩니다.목사를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러므로 거의 모두는 거짓된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라는 직분을 가진 이런 인간들을 추종하지 않거나 목사의 종이 아닌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예수님외에 이런 목사라는 직분을 가진 인간들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 인간은 그리스도의 은혜 앞에서는 모두가 똑깥은 은혜를 입고 똑같은 성정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누가 잘나고 누가 더 큰 은혜를 입은것이 아니라 모두가 동일한 은혜속에서 그 은혜를 각자의 선 자리에서 외치는 그리스도인이며 형제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스승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이[성령의 가르침] 스승이요 나를 가르치는 자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목사를 조금이라도 특별난 사람이라고 여기거나 자신보다 더 믿음이 많다고 여기거나 자기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하나같이 거짓된 신앙인이며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이란 세상적인 가치관과 종교욕망을 절대적으로 거부하는 자들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천기를 분별할 줄알면서도 거짓된 복음을 분별하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은혜가 없이는 복음이 무엇인지 알수 없도록 감추어져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는 거짓된 목사들 보다 깨끗하고 올바르다고 여기는 유명 목사들이 오히려 비도덕적이라고 비난 받는 유명 목사들보다 훨씬 더 예수님의 복음을 훼손하는 자들이 됩니다. 광명한 천사로 위장하여 수많은 교인들을 구덩이에 빠뜨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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