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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물처럼 바람처럼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4. 11. 29.
물처럼 바람처럼

 사람들은 참 이상하지

돈 몇푼이  아까워서  난리법석 부르스를 추면서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보물같은  젊음의 세월과 시간이  헛되이 쓸모없이 흘러가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히 당연한 듯이 살고 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정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거 같다

그런 사람을 바라보는 심정이  답답하노니   그렇게 느끼는 이 사람도  헛된곳에   시간을 버리는 것이니
젊음의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서라도 함께 장단을 맞출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해 내 젊음의 열정이 소멸하고 있으니 ㆍㆍㆍ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아무것도 쳐다보지 말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저   너의 삶을 즐기며 흘러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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