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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내가 쓴 글은 교인들에게만 해당됩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4. 28.
내가 올리는 글 은 기독교인들에게만 해당이 된답니다.....
내가 이곳에 올리는 글은 교인들에게 하는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죽치고 앉아 입방아 �는 것을 인생유일의 낙으로 삼아가는 분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내가 올리는 글은 아주 오래전에 올린 글이 대부분입니다. 다른 곳에 올렷던 것이지요.. 또한 나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 들으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그 누구에게도 예수를 믿으라고 강권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온통 예수믿는 것을 무슨 벼슬이나 한 것처럼 우세를 떠는 꼬락서니가 바로 아부성 전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편가르기를 하는 의도에서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랍니다. 나는 나의 정체성을 글을 통해 나타내는 것 뿐입니다. 내가 하고픈 것을 하는 것이지 누구를 내 편으로 끌어 들이고 누구를 적으로 여기겟다는 생각은 참으로 못된 인간들의 습성이지요.. 이런 자들은 언제나 한패를 이루어 집단으로 공격하고 이지메를 가합니다. 자신들의 잘난 꼬락서니를 자신과 한패인 동료를 쳐다보변서 삶의 희열로 승화 시키지요..

인간이란 심심한 것을 견디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허구헌날 뭔가 심심한 것을 풀어줄 만한 것이 없나 해서 두리번 거리며 눈을 부라리지요. 그리하여 사냥감을 만나면 하이에나 처럼 집단으로 공격을 가합니다. 그리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지요. 물론 그런 치졸한 행동을 하면서도 자신들의 정당성을 내세웁니다. 뭐냐구요? 그들이 잘못을 했기 때문에 내가 하는 행위는 정당 하다는 명분입니다. 그가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에 그들를 공격하는 것은 옳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그어떤 악인도 자신들이 악하다고 못느끼듯이,그 어떤 악인도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그게 뭐냐구요? 그들이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란 이유입니다.아무런 근거 없이 악을 행하는 사람은 정신병자나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정신병자에게 죄를 묻거나 질책을 가하는 것은 또한 스스로 바보임을 인정하는 꼴이 겠지요. 언제나 당하는 입장에서만이 억울할 뿐입니다. 나는 내가 하고픈 대로 합니다. 세상의 그어떤 속박이나 굴레가 나를 집어 삼키지 못하도록 노력합니다. 최소한 열려 잇는 인터넷 공간에서는 말입니다. 이곳에서 마저 나를 자신들의 범주속에 집어 넣으려는 자들이 잇습니다..

나는 그저 지난 내 글을 자칭 기독교인들이라는 자들에게 보여 주는 것일 뿐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해당대는 글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아닌 자들이 더 아우성입니다. 물론 그 아우성 자체에서 끝나면 나는 그저 허허 하며 웃겟지만.. 그보다 지독한 행위는 견디기 힘들지요.. 이 세상은 참으로 더러운 인간들로 가득찬 곳입니다. 나밖에 모르는 자들로 가득찬 세상. 그러면서도 정의를 외치고 사랑을 외치고 평화를 외침니다. 그저 내 잘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자들로 가득합니다.. 심심하고 무료한 세상을 타파하기 위한 자구책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