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사교회신앙

어떤교파나 교단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6. 12.

어떤교파나 교단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누구에게 신학을 배운것도 아니며, 누구에게 인정을 받고자 살아가는 것도 아닙니다..그저 성경책을 읽고 싶으면 읽고 마음에 느껴지는 대로 살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교단이나 교파라는 것 자체가 제게는 주님을 앞에 놓고 거대한 바위덩어리를 쌓아 놓고 있는 상태라고 볼 뿐입니다.. 오직....오직이란 말의 의미를 진정 깨달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라면...세상에 만든 제도와 조직이 얼마나 가식으로 가득찬 허풍선이라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어쩔수없이 교단이나 교파에 속하였다 한들.. 그런것에 신경쓰며 살아가는 처지를 보며 부끄러워 하고 주님앞에 회개해야 하는 것이거늘...무슨 자격증이나 신분증으로 교단과 교파를 내세우려 하니..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알게 모르게 신앙생활해야만 하는 신분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저 선자리에서 할말을 하고 복음만 외치면 될것을.. 무엇이 염려되어 교단과 교파를 내세우고 주장하려 하는지.. 그런 질문을 하는 자들조차 신앙으로 보여지지가 않는 것이다... 왜그런고 하니 나하고 달라도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다.. 주님을 만난자가 교단과 교파를 묻는 다는 것은 아직도 복음과 비복음을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교단과 교파를 알아야 인정할지 말지를 판단하려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을 두고도 분별하지 못한다면... 나와 다름을 알지 못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두고 잘못된 복음이라고 가르치며 거짓에서 헤메이는 자들을 가르칠까? 소경이 소경을 가르친다는 말은 바로 이런 현상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나는 세상 그어떤 교단이나 교파에도 속하지 아니하였고 또한 그런 생각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오직 예수님께 속하는 것으로 내 모든 간절함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