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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저는 교회를 볼때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낍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5. 14.
저는 교회를 볼때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낍니다.
성령은 님이 가진 재산을 모두 버리고 주를 좇을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만약 이 음성이 들리지 않았다면 님은 단 한번도 성령의 은혜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지내는 삶입니다. 바울이 왜 죄인의 괴수로 전락하였는지 그 원인을 깨닫지 못한 인생입니다.. 그저 허울뿐인 신앙생활로 자기 의를 삼아 가는 인생일 뿐입니다..

님의 이런 천사같은 말이 아무리 봐도 국어책에 쓰여 있는 것을 그대로 읽어준 국어선생의 이야기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읍조리는 모양새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설교, 자기고백은 없이 성경을 인용하여 남을 가르치려는 거짓선생된 목사들의 설교를 그대로 답습하여 흉내내는 앵무새같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자신의 녹음기 같은 이야기를 꽤나 믿음이 있는 것으로 알고 떠벌린다는 것입니다. 성령과는 아무런 간련도 없이 성령을 들먹이고 하느님과는 아무 연관도 없이 하느님의 이름을 들먹입니다. 축복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면서 축복이란 단어를 남발합니다. 정녕 십자가이 삶이 무엇인지 잘았다면 축복이란 단어가 입에서 내놓기가 얼마나 어려운 단어인지 깨달으련만.... 오랜동안 의무적 설교에 길들여져 진리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분을 이렇게 보노라면 참으로 진리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목사의 설교를 그대로 흉내내지 마시고 님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백을 하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정도 없는 로봇이 자신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것은 보기가 좋치 않습니다..그 말이 맘에도 없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 청지기.

> 인간의 주장이나 노력은 선을 이루기에 부족합니다.
>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선을 이루고 하나님나라를 이룹니다.
> 성령을 좇아 행하고
>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인정해야
> 인간의 역사가 아닌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 나뿐 아니라 이웃과 성도와 무엇보다 교회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성령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성령의 임재하심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감사합시다.
>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성령을 의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