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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인간은 모두 위선자들이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7. 11.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가 되지 않을 방법이 없다.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그 무엇을 해도 인간은 입으로 믿는 신앙의 한계를 벗어 날 수가 없다. 모두가 입으로 만 믿는 주여주여 신앙자들이다..누가 이 굴레를 벗을 수잇을까? 이 세상에는 단 두 종류의 신앙인이 있을 뿐이다..자신이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고 잇다는 사실앞에 절규 하면서 절감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있고, 자신은 남들처럼 입으로만 주여주여 입으로만 하는 신앙인이 아닌 성화되어 몸으로 실천하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산다고 믿고 살아가는 자들이다..

누가 자신의 더러운 실체와 참상을 깨우칠까? 모두가 악인이요, 나올것이라고는 죄밖에 없는 인생임을 깨닫는 것은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는 일체 손톱만큼도 깨우칠 수가 없다. 자신이 회개를 하고 살아간다고 믿으며 성회되어 간다고 믿는 허상에 젖어 살아가는 것은 누구라도 할수잇는 일이지만, 정녕 바울처럼 자신이 죄밖에 나올것이 없는 죄인의 괴수임을 깨우치는 일은 결단코 주님의 은혜외에는 알도리가 없다..

세상 그어떤 능력잇다는 목사도 설교 잘하는 목사도 명성잇는 신학자도 욕망으로 가득찬 위선으로 가득찬 인간 본연의 실체를 깨우쳐 주고 주님앞에 자복시킬 능력은 없다. 그러므로 성화를 주장하고 행위를 주장하는 자들은 더욱더 인간을 교만으로 가득차게 만들고 자신들의 죄를 행위로 덧씌워 죄를 깨우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입만 살아있는 위선으로 가득찬 인간이란 사실을 깨우쳤다면, 차마 자신의 행위를 두고 성화라느니, 뭔가 주님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느니 하는 생각들이 얼마나 천박하고 욕심가득찬 종교놀이 인지 알게 될것이다.. 내 목숨을 내주어도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련만,남는 것을 나누어 주고 스스로 선행을 성화를 청부한 부자가 부자의 삶을  실천했다고 자부하는 자들이 있으니....이런 자들을 가리켜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모독하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바로 천번만번 지옥에 떨어질 인간일진대, 무슨 염치로 나는 성화된 삶을 살아서 천국을 가는 것이 당연하며 남들을 가리켜 성화되지 못한 자들이라고 손가락질을 할까? 정녕 자신이 겸손하고 사랑이 넘치는 성화된 자라면, 내 대신 가난속에서 허덕이다가 비참하게 죽어간 자들이  천국에 가고 나는 지옥에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코딱지 만한 양심이 살아 잇다는 증거 아닌가?

그런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마저 망각하고 오로지 나만 천국가면 된다는 욕망가득찬 삶을 살아가는 모습앞에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천국가는 것을 당연시 하다니.. 참으로 인간이란 자기밖에 모르는 더러운 존재요 모두가 악인이요.너희들은 모두 마귀의 자식들이란 예수님의 말씀이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2005.07.11 19: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