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사랑님은 이세상에 살아잇을 만한 존재라고 보십니까? 세상의 흉악범들보다 착하다고 보십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님은 아직도 님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는 자입니다. 정녕 자신의 모습을 깨달았다면.. 가장 먼저 사형당해야할 존재가 자신임을 알것입니다.. 만달란트 빚진자가 백달란트 빚진자를 용서치 못한다는 것이 바로 님과 같이 사고하는 자들을 두고 한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자가 내 지은 죄는 용서함 받고파서 주님께 매달리면서 남이 지은 죄는 용서치 못하고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보다 못한 행동을 하면서도 세상 사람과 다른 신앙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우습습니까? 그런 몰골로 천국을 갈 수있다고 생각하며 교회에 발걸음을 옮기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십니까? 님은 그 사형수 보다 잘나서 아직도 이세상에 남겨 두었다고 생각하십니까? 행위로 따지자면 가장 먼저 사형을 당하고 지옥으로 보내져야 할 사람이 바로 우리들과 님이라는 사실에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그저 나만 잘먹고 잘살겠다는 욕심으로 가난한 자들을 거들떠도 보지 않고 살아 갑니다. 그 때문에 가난하고 어려운 인생들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릅니다. 그들이 호위호식하는 부자들이라면 너무나 현명한 사람들이였다면 그런 죄를 범했겠습니까? 분명히 무엇인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우리와 다른 성정을 가진 특별난 악마로 태어난 자식이 아닙니다.. 님과 나도 그사람과 같은 상황이 오면 똑같은 범죄를 저지를 수있습니다. 날마다 형제를 미워하고 살인을 수도없이 저지르는 자가 나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들보다 먼저 내가 사형당해야 마땅하다고 외쳐야 하거늘 나는 살고 남은 죽여 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자가 과연 신앙인입니까?.. 사람을 죽여놓고 천국가기를 바라는 사람이 과연 천국에 갈까요? 지옥에 떨어질 것을 염두에 두고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믿음이 잇다고 말하면서 당당하게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다면 바로 님과 같은 신앙인이야 말로 바리새인보다 못난 거짓 신앙인일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세상적 관점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뜻이 이루어 지는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흉악한 인간이 나였다는 사실에 눈뜨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를 용서하고 말고 할 가치도 없는 존재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사형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우를 범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
'목사교회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나라에는 자유의지가 없다. (0) | 2005.07.18 |
---|---|
예수님은 바보일까요 아닐까요?.. (0) | 2005.07.13 |
인간은 모두 위선자들이다. (0) | 2005.07.11 |
위선자... (0) | 2005.06.18 |
조용기 목사의 은퇴론에 대한 논쟁 (0) | 200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