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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십일조의 우상에 사로잡힌 교인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1. 8.

목사들은 말라기서를 인용하여 십일조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이런 목사들은 사실 말라기서의 의미나 뜻을 전혀 모르는 자들이다.말라기서는 성경의 전체에 들어있는 핵심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증거하는 내용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전에 이르노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즉 예수님이 오셔야만 더러운 십일조의 멍에에서 겨우 벗어날 수잇다는 것을 증거 하는것이다.김동호 목사님이 예로 들은 " 너희 곧 온나라가 나의것을 도적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말3장9절]

이말은 곧 모든 인간은 도적이라는 결론을 지적해 주시는 것이다. 곧 주님이 오셔야만 인간이 그 더러운 도덕질을 하고도 저주에서 풀려날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이 임한 자는 천사로 가변될까? 그것은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이다. 육신의 옷을 입고 천사처럼 살 수있는 자는 없다.천사가 아니라면 도적이라는 말이 아닌가? 그렇다 모든 인간은 도적같은 마음으로 일생을 산다.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나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나 하나같이 자기의 영달과 자기의 가족 자기의 안일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사는 더러운 존재들이다. 말라기서의 온전한 십일조를 할 수있다는 말은 바로 주님의 은혜로 인간들이 숨을 쉴 수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주님의 피가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보여주고 가르치는 복음이건만 그 뜻을 모르고 단순히 십일조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말아야 하는가로 설왕설래 하고 있으니 이들 모두가 문자의 그들에 사로잡혀 사는 자들이 아닐 수 없도다.

주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고 요구 하신다. 십의 십조를 다 바쳐서 살라고 하신다. 십일조로 만족하려는 자에게 너의 상은 이미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그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애통해 하며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의 받은 은혜는 차고 넘치건만 하루 온종일 나의 육신을 위해 애쓰는 몰골로 살다가 욕심가득한 마음으로 벌은 돈을 하나님께 바쳐놓고 " 나는 십일조를 지키지 않는 자들과는 다릅니다" 라고 말하고 있느니 참으로 기독인들의 교만은 하늘을 찌르는 것이다.


하기사 자신의 죄가 진정 느껴진다면 무슨 염치로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할 수잇을까? 여유가 되니 십일조는 할 수있고 십구조는 부담이 되서 못한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여유가 없어 십일조를 못하는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


십일조의 의미는 바로 모든 인간이 자신의 행위로는 결코 의가 나올 수가 없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만이 치료하는 광선이 나와서 더러운 인간을 송아지 같이 뛰게 만들 수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말4장2절]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있다고 말하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설교 하는 목사가 있다는 것은 그가 아직도 복음의 뜻을 전혀 깨달아 지지 못한 사울과 같은 자라고 볼 수잇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일조가 교회와 목사의 배만 비대하게 만들뿐 고아와 과부에게는 손톱만큼도 도움이 안되는 우상이라고 말한 것이다. 배가고파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지 않고 주일을 지켜라 십일조를 지켜라 하고 설교하는 거짓 제사장과 목사들에게 그 잘못을 깨우치라고 하기 위해 한번 온전한 십일조를 지켜보라고 말씀 하셨건만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웃은 방관한채 교회당과 목사의 배만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 나는 십일조를 잘합니다.그러니 축복해 주시옵서서! 라고 자기의 행위에 의미를 두는 것이다,아무 의미도 없이 자발적으로 행하였다면 그는 결코 그의 입에서 십일조를 지켜야 합니다 라고 남에게 주장하지 못한다..

의와 인과 신이 없는 십일조는 마귀의 십일조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