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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Re.. 위험한 구원론에 대한 반박..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3. 5.
Re.. 위험한 구원론에 대한 반박..
 
 
 
 
 
 
행함을 주장하는 자들이야 말로 믿음을 자기의 것으로 착각하며 사는 자들이지요.행함이 무엇인지 모르니 인간의 도덕론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자기를 쳐서 구원에서 떨어질까 염려한 것의 실체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도덕을 지키는 율법으로 이해 합니다.

행위론자들의 행위로 치자면 바울만큼 자부심이 강한 사람도 없었습니다.그는 참으로 깨끗하고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완벽한 행위주의자 였으나 그런 그 대단한 행위주의자가 자신을 죄인의 괴수라고 통회하며 날마다 자신을 쳐서 구원에서 떨어질까 염려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바울의 이말을 누가 이해 할까요? 백팔십도로 변한 바울이 말하는 그 핵심이 무엇인지를 전혀 모르니 행함을 전하지 못한 탓에 한국교회가 이토록 타락했다고 주장하니 어안이 벙벙할 뿐이지요..

바울이 아는 것은 오직 하나 십자가의 복음 주님의 은혜 그 뿐입니다. 그 하나만이 자신을 구언에서 떨어지지않게 하는 능력임을 말하는 것일진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인간의 유전을 가르치고자 애쓰니 언제까지 주이 복음을 변질 시키겠습니까?믿음은 인간이 믿겠다고 해서 믿어지는 것도 아니요 믿음이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믿기만 히면 믿음이 주어지는 줄 알고 착각하고 사는 구원파나 믿기만 해서는 부족하므로 행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행위론자나 그 둘은 조금도 다를바 없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구원받기 위한 관심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사나 죽으나 오직 십자가의 복음외에는 모든 것을 오물로 여기겠다는 바울의 신앙과는 완전히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