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대표한다는 임무를 부여받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라를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국민 모두가 제각각 나라일에 참여 할 수 없는 현실세계의 기준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기대와 바램 민의를 수렴하고 그 토대 위에 법을 만드는것이다.
모든 국민들에게 편리를 안겨주고 보다 윤택한 삶을 살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공표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국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나은 상태로 만들기 위한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국회의원들의 역활과 소임은 막중하기 그지 없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에 충성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한 국회의원들이 막상 정치에 입문하고 난 후에는 이들이 언제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였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국가의 안일과 국민의 민의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자기 당의 확장과 번영 결속을 위해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들이 하루종일 하는 일과의 대부분이 한사람이라도 자기 당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나 자기당의 힘을 나타내는 일, 차기 당권이나 차기 공천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 온 정열을 쏟는 것이다. 이런 작금의 행태는 사실 역사책을 단 한권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있는 일이다.
왜 이들이 이렇게 초심을 잃어 버리고 변질 되어 버렸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권세의 꿀맛같은 그 맛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굽신거리고 칙사대접을 받고 머리를 조아리고 존경의[겉으로만] 몸짓을 보이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걷는 걸음걸이는 자신도 모르는 우월감과 심적 포만감을 안겨준다. 이런 기분을 만끽한 후 부터는 할 수있다면 영원토록 그 자리에 머물러 권세를 누리고 싶게 되는 것이다.[권세욕에 대한 중독증에 빠져 버린 것이다.]
이런 권세욕의 맛을 본 정치인들은 이후로는 나라를 위하거나 국민을 대변한다는 것은 한낱 허울좋은 개살구로 변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권세가 보장되고 차기 국회의원직이 보장된다면 그 때부터는 잠시 지역구를 위해 애를 쓰기도 한다. 지역구민의 민원이 언제나 전국민의 민원보다 앞서는 이유는 금뺏지 때문이다.
결론은 국회의원들에게서 애국심이라는 것은 크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들은 오직 당리당략 자기당의 번영과 그 여파로 자신의 금뺏지가 영원하길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뿐이다. 당리당략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는 그들을 보면서 국민들은 감시를 하고 그들을 비판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사는 존재일까?거의 대부분이 비슷하지만 그속에서도 진정 내 당과 내 육신을 위해 행동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자들을 간혹 보게된다.
이런 정의를 추구하는 자들이라고 왜 욕망이 없을 손가? 그들이 이런 정의로와 보이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태생적으로 지닌 높은 양심의 감정과 올바른 윤리의 가르침 곧 부모에게 받은 선천적 성격과 배움을 통해 발달된 자기 감정의 콘트롤에 의한 도덕적 가치관이 잘 정립된 까닭이다.이런 바른 행동을 보이는 자들의 면면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깨달을 수있다면 그것이은혜위에 은혜가 될것이다.[이것은 자연에서 느껴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같이 세밀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있는 것이다.]
이렇게 애국충정의 발로에서 시작된 국회의원들의 초심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자기 권세 자신의 영달과 부귀를 위해 애쓰는 국회의원들로 탈바꿈한 것처럼 ,한국교회 목사들 또한 참된 목사가 되겠다던 초심은 모두 사그라들고 오로지 교회 확장과 교파의 확장에 온 정열을 쏟는 자들로 가득하다.왜 이렇게 변했을까?그것은 애초에 이들이 복음을 알고 목사가 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혀 알지 못하고 단지 천국을 향한 욕망에서 비롯된 즉 구원받겠다는 세상적 욕망으로 가득찬 그 일념에서 탈피하지 못한 목사들이기 때문이다.[은혜없이 어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자각할수 수있을까?]
이렇게 세상적 가치관으로 시작된 거짓 복음자들에게는 최우선인 일이 교인들을 최대한 불러모아 교회당을 크게 확장하는 일이 급선무요 많은 무리의 교인들 힘을 바탕으로 총감독 총회장이 되어 한국교회를 좌지우지 하는 능력을 보여주고자 매진하게 되는 것이다.한번 맛본 교회권세의 능력을 어찌 쉽게 내팽겨 치리요.이후로는 결코 그 권세의 자리에서 떨어지지않기 위해 발버둥치고 모든 힘을 동원하게 되는것이다.
오직 자신들의 교회가 영화롭게되고 남들에게 인정받고 높임을 받기 위해서라면 어떤 불법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한국교회에 막강하고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자부하는 순간부터는 자신들의 죄악이나 불법이 결코 세상에게 알려지면 안된다고 하는 각오를 하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이미 권세의 욕망과 교회의 확장에 온힘을 쏟는 자들이 모인 교회가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는 그 힘을 지탱하기가 힘든 것은 자명한 일이다.
마치 국회의원들이 새롭게 등장한 참신한 인물에 의해 자신이 �겨날 것에 불안감을 느낀 국회위원들이 온갓 비리와 부정을 저질러 자신의 옥체를 보전하려고 애쓰는 것과 흡사하다. 하나님의 뜻은 세상속에서 끊임없이 드러난다. 그 때문에 불의는 계속 실체가 드러나고 그 역사의 힘에 의해 하나님의 자녀는 선택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상적 욕망에 가득찬 이들 목사들은 그 드러나는 죄악을 감추기 위해 급급해 하는 것이다. 때문에 드러난 죄를 감추기 위해 온갓 방법을 동원하면서도 그 치부를 감추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의 죄가 드러남으로 그 막강해진 목사의 권위와 교회의 권위가 실추됨으로 교회가 무너질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이들은 자신들의 죄가 드러나는 것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라는 변명으로 죄를 감추지만 그 내면에는 자신들의 영화와 권세 욕망이 가득한 것이다.
이들 바리새인 목사들에게는 그 때문에 십일조가 가장 중요하고 주일성수가 중요하고 교리가 중요하고 교파가 중요하고 헌금이 중요한 것이다.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세를 만방에 떨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이름없이 빛도 없이 살다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아예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다.
당리당략에 빠져 나라를 등한시 하는 국회의원들과 자기 교회의 확장과 교파의 확장 목사자신들의 이름을 드날리기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외면하는 목사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것이다.그들은 그들의 행한대로 보응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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