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쓰여진 목적은 오직 하나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으로 집약됩니다.아부라함부터 마리아 까지 이들 성경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예수님을 증거 하기 위해 사용된 자들입니다.성경에서 나오는 모든 용어들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그 목적 하나로 귀결되는 것입니다.이 외의 목적이란 결코 잇을 수없습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사랑이란 단어도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사랑을 할 수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겸손도 예수님 것이요, 성령의 열매도 모두 예수님 것입니다.반석도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이요,인자도 임마누엘도 율법도,선한 싸움도 예언도 순종도,신령과 진정도, 은혜도, 산을 옮길만한 믿음도지혜도 감사도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예수님의 것이건만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자기 것으로 간주하고 탐심을 내어 살고 잇을 뿐입니다.신이되고픈 인간의 욕망은 세상이 발전하면 할 수록 바벨탑이 높아지면 질수록 극에 달합니다.
사랑도 슬픔도 미움도 정성도 인내도 믿음도 모두 하나님께 귀속 될 때에만이 참된 진리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허나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은 자신이 신의 역활을 하고자 합니다. 나도 신처럼 할 수있다는 것이지요..나도 신이 될수 있다고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신이 하는 일을 해서 신처럼 선과악을 분별하고 능력을 맘껏 펼쳐 보이고 싶다는 것이지요.자의 재주를 실콧 신앞에 뽑내고 그것을 빌미로 구원까지 보장 받겠다는 것이지요..
이런 인간들의 자존심을 깡그리 뭉개 뜨리고 다가오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십자가의 믿음이란 한치의 양보나 미덕도 없습니다. 인간의 자아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아무것도 할 수없는 무력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고서야 믿음이 무엇이며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십니다.이것은 실로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없는 기적중의 기적입니다.산산이 부서진 자신의 자신을 보면서 자신이 이루어 보겠다고 발버등치던 그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욕망이요 헛되고 헛된 것인지를 자각하게 만듭니다.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님이 사시고 주님이 하시는 일만이 진리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면 삽니다. 자아가 남아있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이단의 괴수같은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이후로는 기득권을 지닌 종교인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조롱을 받습니다.그러나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변할 수없는 것은 자신이 사는 것은 결코 의가 될수없다는 사실이요, 오직 주님이 사시는 것이 의임을 증거합니다.그 때문에 사랑도 믿음도 순종도 논란이 되고 잇는 성화도 주님 것임을 증거 하게 됩니다.나의 노력으로는 결코 믿음이 생길수 없고 사랑을 할 수없고 순종할 수없고 성화될수없고 예배드릴 수없고 기도드릴 수없고 교회가 될 수없다는 사실에 애통해 하고 감사 하면서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애통하게 살수밖에 없는 인생에게 다가오시는 성령의 은혜를 느끼면서 감사하며 자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도 사람도 성화도 순종도 믿음도 세상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육신은 죄밖에 나올것이 없는 처참하고 더러운 몰골을 보면서 애통해 하고 상한 심령이 되면서도 주님의 은혜덕분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보면서 할렐루야를 고백하는 것입니다.인간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요, 인간의 소원대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역사를 날마다 목도 하면서 믿음을 고백하고 복음을 증거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뜻대로 무엇을 할 수있고 자유의지로 선을 행할 수있다는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맞서 복음을 외치다가 떠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사랑도 믿음도 순종도 성화도 기도도 예배도 잘 드릴수 잇고 쟁취할 수있다는 자들과 나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잠시 지내다가 떠나는 것입니다. 세상것이얼마나 헛되고 헛된것인가를 절감한 사람과 문자로 받아들인 사람과의 삶이 차이가 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그 심령은 완전하게 다른 것일 겁니다.상한 심령으로 사는 사람이 죄악속에서 허우적 댄다해도 누구보다 세상것이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은혜로 알고 있을 테니 그 영혼이 어찌되는 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세상것을 자기 자기 소유로 알고 사는 자들에게 그 무익함을 증거하는 것은 그리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일 것입니다. 사랑도 예배도 순종도 믿음도 성화도 재물도 풀도 짐승도 돌멩이도 그 모든 것들이 주님의 것이라고 증거 하다가 떠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일 것입니다
** 예수님 이외에 다른 그 무엇을 덧붙이는 자들을 나는 이단으로 판단합니다. 목사를 대단하게 여기는 자나 대통령을 대단하게 여기는 자나 설교를 대단하게 여기는 자나 기도를 대단하게 여기는 자나 성경을 대단하게 여기는 자나 이런 나를 별볼일 있는 자로 여기는 자나 그어떤 것도 이단이라고 봅니다. 예수님이 없이는 성화도 성경도 믿음도 순종도 세상 그 무엇도 의미가 없습니다.모든 것이 은혜라고 생각하는 자는 은혜 외에 그어떤말도 덧붙이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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