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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바울의 가르침은 과연 어디에서 온것일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6. 3.

바울은 자타가 공인하는 성경에 능통한 자였다.세상 그 누구보다 성경을 깨달았다고 자부했으며 누구보다 성화돤 삶을 산다고 믿고 있었다. 하나님을 철저히 믿으며 성경만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믿으며 진리라고 여기고 철저하게 지키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이렇게 선하게 살려고 애쓰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혼신의 힘을 쏟았던 바울이 성경을 변개시키고 변질된 하나님의 가르침을 행하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을 보면서  성경의 가르침을 전혀 모르는 자들이 성경의 뜻을 알지도 못하고 구경조차 해보지 못한 자들이 진리를 안다고 말하는 것을 용서 할 수없었다.


 


다른 것은 다 참아도 비진리를 진리로 전하는 거짓 이단에 속한 자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었다.그리하여 온몸을 바쳐 이단자들을 처단 하기로 작정한 것이다.거짓 진리를 외치는 자들, 성경외에 진리가 있다고 말하는 자들, 성경이 없이도 예수님의 은혜가 임했다고 하면서 진리를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괴상한 자들을 용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최고의 권위인 성경을 구경조차 하지 못한 자들이 성경을 읽을 줄도 모르는 자들이 감히 진리를 말하니 용서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모든 것을 바쳐 사이비 교인들을 처단하기로 마음먹었던 바울이였다. 그런데 이렇게 철저한 교육[신학] 철저한 행위[성화] 를 배우고 실천했던 바울이 일생을 통해 배우고 익히고 가르치고 행해왔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는 자로 변질된것이다.그동안 배웠던 모든 것이 인간의 배설물보다 못한 것이라고 여기게 되고 그동안 지녀왔던 모든 사고가 백팔십도 변질된 것이다.


과연 바울의 이런 능력은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바울은 도대체 그 지혜가 어디로 부터 기인한 것일까?


십일조에 대한 생각 주일[안식일]에 대한 생각 행함에 대한 생각 율법에 대한 생각 예배에 대한 생각 음주에 대한 생각 헌금에 대한 생각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가르침에 대한 생각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성경을 보고 깨우친 것일까? 바울은 순간순간 막힘없이 복음을 토해내었다. 세상 그 누구에게도 거침없이 할말을 하였다. 참으로 교만한자가 아니라면 할 수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행동을 보였다. 그는 음주나 십일조 주일 헌금 등등 그리스도인들이 고민하는 일들을 전혀 걱정하지도 않았으며 그에게 문제되는 것이 전혀 없었다. 성경의 가르침과는 완연히 다른 말을 전하는 자로 교사로 목사로 사도로 복음 전도자로  변질된것이다.


성경대로 철저하게 살던 바울이 성경대로가 아닌 다른말을 하고 다른 행동을 하게된것이다.과연 이런 능력이 어디에서 비롯된것인가? 열심히 공부해서 깨달은 것일까? 열심히 고행해서 얻은것일까? 바울을 본받아야 한다. 그가 아는것은 오직 예수님의 은혜 뿐이였다. 보혜사 성령이 임한다면 음주나 십일조 주일성수 목사론 성화론 제비뽑기론 귀신론 청부론 세상 모든 일들에서 해답을 얻을 수있는것이다.


바울과 같이 되지 못하고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할수밖에 없는 처지가 될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음주나 흡연 제비뽑기 성화 주일성수 목사론 귀신론 청부론 자유주의 근본주의 등등 온갓 잡설에 휘말려 인생을 허비하다가 떠나는 것이다. 십자가의 복음외에 아무것도 알지 아니 하기로 작정한 바울이 십자가의 복음외에 다른 것으로 인해 무엇을 배울 수있다는 말인가? 오직  십자가의 은혜 그것외에 세상에서 가치있는 것이란 없다. 이 은혜로 인해 모든 것이 가하다 라고 외칠 수있는 것이다. 그로인해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잇는 것이다..그로인해 쉬지않고 기도하며 살 수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