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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창녀촌이 아니라구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6. 11.
창녀촌이 아니라구요?...
 

창녀촌의 개념이 무엇인가? 돈주고 여자를 사서 잠을 자는 곳이 아니던가? 그런데 어떤 이들은 천안시의 모텔단지가 창뇨촌이 아니라고 우긴다.얼마나 한심한 작자들인가? 모텔하나에 룸싸롱 하나 아니면 안마시술소. 과연 이런 삐까 번쩍한 곳에 단지 하룻밤 잠을 청하기 위해 손님들이 간다고 보는 것이 제정신이 있는 사람인가? 더도덜도 말고 하룻밤만 여관 앞에서 감시해 보아라 그리하면 이곳이 창녀촌인지 숙박업소인지 알게 될것이다.

손님의 대부분은 룸싸롱에서 일차를 마시고 이차로 들어온 자들이요, 겨우 다른 룸싸롱에서 마시고 아가씨끼고 들어온 손님이 전뷰일것이다. 만약 이것이 아닌 단순히 잠을 청하기 위해 두정동 윤락가 모텔촌을 찿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주 희기한 일이 될것이다. 어쩌다 돈많은 졸부들을 쫓아 들어온 불륜행각을 저지르는 자들이 있을뿐 나머지는 거개가 돈주고 아가씨들을 데리고 윤락을 행하는 자들로 채워지는 곳이 두정동 윤락가 모텔촌이다.

 

지금은 찜질방의 범람으로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숙박단지로 모텔을 운영한다는 것은 거덜날것을 작정하고 사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절대 단순 숙박단지로는 타산수지가 맞을 수가 없다. 정신나간 자가 아니고는 오늘날에 단순 숙박단지를 운영할 수는 없다.

예전의 너저분하고 냄새나는 창녀촌이 사라지고 돈많은 졸부들과 부자들의 입맛에 맞게 한 차원 높여 만들어진 곳이 바로 두정동 창여촌 모텔촌이다. 하룻밤만 모텔앞에서 지켜보면 확실히 체감할 수있을 것이다. 그리하고 나면 다시는 그곳이 창녀촌이 아니라고 말하는 자신이 얼마나 무지하고 천박한 사람이였는지 깨달을 것이다.

현대판 창녀촌이 모텔군락지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창녀만도 못한 짓을 하는 자들이 수두룩하다. 더럽게 벌면 어떠한가. 잘먹고 잘살다가 벌레가 다 파먹으면 되는 것을 ..지옥에만 떨어지지 않으면 무슨 짓인들 못하랴..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되는 것을 ..참으로 이세상은 하루빨리 멸망해야 한다. 기생충 같은 인간이 사라져야 지구가 행복할 수있다.. 언젠가는 멸망할 지구앞에서 잘먹고 잘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꼬락서니가 얼마나 가증스러운가?.. 모든 인간은 지옥가야 마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