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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하시는 분들에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6. 17.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틀림없이 들어 주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또한 십일조를 하면 영적인 복과 함께 물질적인 복도 더불어 틀림없이 주신다고 하는 신앙적 고백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나는 이런 분들에게 권면하고 싶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가난하고 힘들어 삶을 포기하려는 믿음없는 자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하나님께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 보라고.. 이것은 더큰 믿음이 아닌가? 그러므로 더 확실한 응답이 되지 않을까? 틀림없이 부자가 되게 해주신다는 것을 믿었다면 그런 믿음이 진짜라면 아무걱정없이 당장에 내 전재산을  내놓아 죽어가는 영혼을 구할 것이다.  부자가 되게 해주신다는 것을 진실로 믿는다면 말이다.

 

십일조를 하면 물질적인 축복도 함께 주신다고 말하는 분들에게도 권면하고 싶다. 십일조 만으로도 세상적인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 확실하게 믿어진다면 정녕 그런 믿음이 있다면 진실로 자신할 수 있다면 왜 십일조밖에 하지 않을까? 자기의 전재산을 내놓으면 더욱 많은 세상적 축북이 주어지지 않을까? 그것이야 말로 더 강한 믿음이요,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행위가 아닐까?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나서 열심히 하나님께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여 다시 부자가 되어 또다시 나누어 주고 한다면 그얼마나 좋은 일인가? 믿음은 말이 아니라 실천인 것을 주장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믿음을 보여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리라?  내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일은 도둑이나 강도도 할 수있는 일이다. 여유가 되어 나누어 주는 것을 가지고 여유가 되어 남는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가지고 믿음있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성화된 행위라고  복받을 만한 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니 참으로 주님의 은혜없이는 인간은 자신의 죄악을 깨닫지를 못하는 것이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진 모든 것을 다 남에게 나누어 주려고 애썼다. 재물을 자기 것이라고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아니 했으며 감히 십일조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젖어 살지도 아니했다. 만약에 지금의 십일조론을 가지고 초대교회 사람들에게 지켜 행하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 물러가라 사단들아! 너희가 우리를 다시 초보신앙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구나" 하는 질책을 받았을 것이다.

 

정말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하면 그 기도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 확실하게 믿어진다면 당장에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기도하라..십일조를 열십히 바치고 나면 열배 백배 더욱 많은 재물을 주시는가 아닌가? 시험하여 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여 ! 당장에 전 재산을 다 하나님께 바치고 나서 과연 열배 백배 주시는가 본을 보여라? 단 돈 십원도 남김 없이 모두 나누어 주어도 예전보다 백배 천배 더욱 부하게 하신다는 것을 믿고 확신한다면 그 믿음의 증거를 남에게 실천하고 하나님을 한번 시험해 해보라고 하지 말고 자신부터 해보라는 말이다.

 

십일조 보다 더큰 믿음 모든것을 다 바친 믿음이라면 분명 더욱더 큰 축복을 주실것이 아닌가? 자신있는 믿음 확실하게 보여 주고 증거하여 살아 보라는 말이다..믿음이 정말 있다면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진다면 말이다..자신이 하지도 못하는 것을 가지고 남에게 멍에를 들씌어 놓고 나는 믿음있느라 나는 할 수있노라 가르치는 행위야 말로 고르반적인 가식된 신앙인 것이다...가면을 벗고 주님앞에 엎드려 솔직한 신앙인이 될수 될 수있는 것은 오직 은혜가 임해 야 가능한 것이다..참된복이란 오직 주님의 은혜밖에 없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진주를 얻게도니 자만이 세상것이 전부 헛되고 헛된 안개와 같은 것이라고 외치고 다니게 되는것이다..그리하도록 날마다 깨우쳐 주시는 주님의 은혜덕분에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있게 되는것이다..은혜는 세상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