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수학공식이나, 방정식이 아니며 체계적인 이론도 더욱더 아닙니다.복음은 공부해서 배우거나 얻을 수 있는 성취물이 아닙니다. 신학교에서 천년만년 공부해도 그리고,성경을 천년만년 묵상해도 ,또한 목사에게 천년만년 설교를 들어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같은 사실을 깨닫는 것 조차도 은혜로 인해서만, 비롯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진리가 무엇인지 성경의 가르침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알 수없습니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자꾸 진리를 얻는 방식이나 방법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줄로 압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하면 사람의 속마음이 오직 하나 어떻케 하면 구원을 받을 수있을까 ? 하는 사념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정녕 은혜가 임하여 날마다 자신을 가르치고 깨우쳐 주는 분이 주님이시라는 사실이 믿어 졌다면 그것이 인간의 가르침으로 비롯된 것이 아닌 은혜 그 자체임을 알것입니다.
정녕 성령의 은혜가 임하여 주님의 가르침을 받고 사는 자라면 " 아무렇게나 살아도 구원받을 수잇다" 라는 생각이 근접조차 하지 못하겠지요.주의 은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주의 은혜만이 만사 땡이냐 오직믿음만을 주장하며 행위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느냐?" 라고 반문하지요..
과연 이런 질문을 하는 하는자가 두럽고 떨린 주님의 은혜가 임한 자일까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은 하찮은 것으로 매도하는 것이 인간입니다.모든 해답은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자라게 하시고 장성한 신앙인으로 만듭니다. 초대교인들은 성화론에 대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어도 성경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새벽기도나 주일을 지키거나 목사의 설교를 듣지 아니 했어도 교리와 십일조를 하지 않았아도 주님의 뜻에 따라 살다가 갔습니다
.인간을 가르치는 분은 오직 한 분 주님 뿐입니다...목사는 그 사실을 전하는 자들입니다....유창하게 말을 잘하고 성경을 잘 풀어 설교 한다고 그가 나의 영혼에 손톰만큼이라도 관여하거나 좌지우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사는 목사일 뿐 나는 나입니다.....목사와 내가 손톱만큼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때에는 오늘날처럼 설교하는 목사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와는 딴판으로 행동하는 오늘날의 목사와 교회제도는 복음과는 거리가 먼 이방인의 제사풍습일 뿐입니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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