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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신앙컬럼

누가 사탄일까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10. 11.

 

목사와 교인 이들중에 과연 누가 사탄일까요?

 

십일조를 아주 열심히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십일조를 잘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여서 십일조를 하지 지키지 않는 사람을 믿음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주일을 아주 철저하게 잘 지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주일을 잘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볼 일을 보는 사람들을 가리켜 믿음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바쁜일이 있어도 주일 만큼은 철저하게 지켜서 거룩한 에배를 하느님께 드리는 것이 믿음있는 신앙인이라고 하면서 주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믿음없다고 말합니다.

 

청부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자지만 다른 부자와 달리 자신을 청부한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부자가 청부하지 않게 살면 믿음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청부한 부자의 삶은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청부하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런 사람들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병을 치료하는 신유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는 것은 예수님이 주신 능력이라고 하면서 신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믿음의 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것이며, 주님의 능력을 무시하고 방관하는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귀신을 내쫓지 못하고 병을 치료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방언기도를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방언이 하느님이 주신 능력이라고 하면서방언을 하는 것이 뛰어난 믿음의 능력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방언을 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화를 외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답게 성화된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은 모두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화된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성화없는 삶은 거짓된 믿음없는 신앙인이라고 말합니다.

 

제비뽑기를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이 사람은 제비뽑기를 하는 것이 하느님이 원하시는 가르침이라고 하면서 제비뽑기를 행하지 않는 것은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비뽑기를 하지 않는 것은 믿음없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성경을 쉬지 않고 열심히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성경을 열심히 보지 않는 것은 믿음이 없는 때문이라고 하면서 성경을 열심히 보지 않는 자들을 믿음없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목사의 설교를 열심히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사는 하느님의 대언자라고 하면서 목사의 말을 열심히 듣는 것이 하느님의 가르침이라고 하면서 목사의 설교를 열심히 듣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믿음없는 자라고 말합니다.

 

교회건축을 하느님이 세우시는 성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건축은 하느님이 지켜 행하라고 하신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하면서 교회건축을 아주 중요한 하느님의 일이라고 말합니다. 교회건축에 열심히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 믿음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들 중에  과연 누가 사탄일까요?.. 그 해답은 이글을 읽는 당신에게 주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