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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사형제는 폐지 되어야 한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10. 18.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승만 기타 등등 수많은 권력자들이 집단 살인과 암살을 수도 없이 하였지만, 그들은 대통령이 되고 영웅이 되고 훈장을 받았다. 그들의 지시대로 수많은 사람을 살해한 사람들도 영웅이 되었다.

과연 법집행은 평등한가?. 이제껏 권력과 돈을 가진자가 사형당하였다는 것을 나는 본적이 없다.[간첩으로 몰아서 살인을 한 국가보안법을 제외하고]....


이제껏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사형을 당하였다.그 사형수들중에 구가보안법을 제외한 일반범들은 모두가 가난한 사람들이였다. 그들에게 돈만 많았다면 모두 사형만은 면하였을 것이다.

그 사형수들중에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들이 대학교육을 받았다면 최소한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최고교육을 받았다는 이유로 정상참작이 되고 동정심이 베풀어져 사형만은 면하였을 것이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사람들 대부분은 판사에게 자신이 지은 죄를 정당하게 항변조차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또한 무지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순수성이 경찰에 잡히는 순간 되살아나 양심상 사형수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지 아니한다.

변호사도 사지 못하고 범죄부풀리기를 하여 포상을 받으려는 경찰들의 과장된 조서에 말한마디 못하고 낙인을 찍는다. 무지 때문이다. 한마디로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만 사형을 당한다.. 돈많은 자들은 살인을 하지 않는다. 교사를 할 뿐이다. 회사를 고의부도 내고 수많은 사람들이 벼랑끝에 몰리게 하여 자살하게 만든다.

수많은 사람들을 살인한 자들이 아직도 당당하게 세상을 활보하는데, 사회적 희생양인 가난한 사람들의 마지막 극단적 방법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사형을 하는 것은 그들을 본체만체 하고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짐승만도 못한 우리들의 죄악을 그들에게 덮어 쒸우는 악락한 짓을 한느 것이다. 고로 그들보다 더욱 더러운 인생이 우리들이 되는 것이다.

그들에게 돈 만 있었다면 그들중에 아무도 돈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거의 모든 사형수들은 돈 때문에 사형수가 되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주머니에 돈이 있는 사람이 사형을 당한 적은 없다.
다시 말해 사형 제도란 돈 없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다.

- 해리스; 미국의 저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