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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자유를 찾아 이제 이곳을 떠납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8. 23.
자유를 찿아 이제 이곳을 떠납니다..
언제나 처럼 떠날 때가 온것 같습니다. 향기님의 권유로 처음 이곳에 들어올 때 결코 기독인들이 반길만한 글은 쓰지 못할 것이라고 주저 했지만 결국은 성화론이라는 성경에도 없는 단어 때문에 논쟁이 심화되어 족쇄에 매여 지내는 꼴이 되었군요..누구의 관섭도 받기를 사양합니다. 오직 주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기를 소원합니다. 자유할 수없는 곳이라면 다른 자유를 찿아 떠나갑니다.

거룩하게 살기위해 애쓰는 것 참 좋은 일입니다.내 글을 조금만 심도 있게 볼 수있는 사람이였다면 성화론자들이 우습게 떠벌리는 하찮은 요구가 아님을 알았을 것입니다.나는 그 어떤 성화론보다 더 강력한 행위를 주장합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인간의 행위를 가지고 성화라고 자부하지 말자는 것이며 결코 성화라고 말할 수없는 부끄러운 것이라고 말하는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에 비하여 인간에게서 나오는 행위가 성화가 될수없다는 것입니다.성화라고 말하면 성화가 되고 성화라고 차마 고백하지 못하면 성화답지 못하는 것입니까? 아무차이도 없습니다. 다만 스스로의 행위를 두고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바로 그 차이뿐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쪽에서 성화라고 해보았자 성화가 될수도 없을뿐더러 아니라고 해보았자 또한 아닐 수도없는 결론은 주님만이 평가 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곁길로 셌군요. 아뭍튼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오직하나 주님의 은혜 그자체입니다.처대교인들이 자기집을 사기위해 애쓰지 않고 내 재산을 내것이라 말하지 않고 가난한 자와 어려운 자들에게 아무꺼림낌 없이 서슴없이 주면서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았던 것은 오직 하나 세상에서 가장 귀한 진주인 주님의 은혜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도덕도 윤리도 성화론도 한번도 배우지 않았지만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다면 바로 주님의 은혜만 있다면 새상것은 그리 귀한것이 못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며 주님의 은혜로 가르침에 따라 그리스도인이 될수잇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 이속에는 모든 의문과 십자가의 비밀이 들어 있으며 그어떤 어려움도 이길수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진리가 될 수있는 것입니다. 글을 몰라도 성경을 한번도 읽어 보지 못해도 말을 못해도 귀가 없어 설교를 듣지 못해도 가난에 찌들어 교회에 나갈 능력이 없어도 주님의 은혜라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기저중의 기적이요,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손쉽게 인간의 노력으로 진리를 획득할 수있는 것처럼 가르침니다..

나는 유영철씨도 막가파도 그어떤 파렴치한 사람도 그들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성화된삶을 살 수있다고 [성화될수없으면서 성화를 주장하는 말장난도 거부한다.] 구원받았다고 자부하는 그런 거짓 복음전하는 자들을 경계하고 비판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값없는 은혜를 모르면서도 은혜를 남발하고 은혜를 하찮게 만들기 때문입니다.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의 뜻을 모른채 성화다운 성화는 한번도 실천하지 못하면서도 성화라고 말하는 그자체를 거짓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성화론을 반대하는 이유는 이것 뿐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주님의 영이 임하여 주님의 친히 가르치시는 뜻에 따라 사시는 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신앙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날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자신의 실체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주님을 날마다 못박으면서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성화라고 하시렵니까? 돌고 도는 세상 그저 물처럼 왔다갔다 하다보면 스쳐지나기도 하겠지요 그런 인연이 되면 눈인사나 합시다..나를 비판하고 정죄하고 그어떤 멸시를 해도 저는 좋습니다. 그러나 자유안에서 쓴글이 손쇱게 삭제되는 환경에서는 도저히 견디지 못해 떠납니다..자유를 찿아서죠..언젠가 육신이 흙먼지가 되어 바람에 강하게 날릴때 살아남은 자의 뇌리에는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추억이 될수도 있겠지요.."예수그리스도의 향기"식구 여러분들 .. 세상에서 가장 값진 진주를 얻기전에는 헛된것에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