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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술 담배에 대하여....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8. 28.
술 담배에 대하여.... 21
담배를 파는 가게를 하는 사람과 담배를 피는 사람과 누가 더 나쁠까요? 술을 파는 사람과 술을 먹는 사람과 누가 더 나쁠까요?담배농사 짓는 사람과 담배피는 사람과 누가 더 나쁠까요?

인간의 몸을 정결케 하기 위해 애쓰는 자들이여 ! 님들의 모습을 되돌아 보기 바랍니다. 님들이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틀어놓는 에어컨이 얼마나 당신의 몸을 더럽게 만드는지 아십니까?

신속히 일을 보기 위해 타고 다니는 차의 매연으로 인해 타인의 몸이 얼마나 오염되어 지는 가를 느끼십니까? 자신의 입맛을 즐기기 위해 맛잇는 것을 찾는 바람에 자신의 몸이 얼마나 더러워 지는가를 아십니까?

온갓 약품과 농약으로 범벅이된 고기와 음식을 먹는 것과 담배를 피는 것과 무엇이 더나쁠까요? 무엇이 더 자신의 몸을 더럽게 한다고 보십니까?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담배나 술을 마시는 죄보다 더 큰 죄를 언제나 짓고 산다는 것을 망각 해서는 안됩니다.

담배와 술을 먹는 것이 은혜를 제한시키는 것이라면 어느 누구도 주님의 은혜에 참여 할 수없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루에도 수도없이 담배피는 것 보다도  술마시는 것 보다도 더큰 죄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몸은 수십개의 구멍뚤린 바가지와 같습니다 어느 한 곳을 막는다하면 다른 곳이 더욱 많이 새어 나오게 되는 꼴입니다. 육신의 지향점은 욕심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곳을 막는다해도 나머지 구멍이 더욱 거세게 터져 나올 것입니다.

육적욕망을 포기하고 카톡릭에 헌신하기로 한 신부님들이 오히려 타락된 모습을 보인 것이 그 좋은 예입니다. 자신의 행위로 죄의 문제를 풀겠다는 발상은 참으로 허망한 물거품인 것입니다. 이같은 인간으로서는 어찌 할 수없는 문제를 풀길은 오직 주님의 은혜에서만이 해결점입니다.

술 담배는 수백만 가지의 인간사의 죄중에 미미한 한가지 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술담배를 권장하는 것이 물론 아닙니다.죄의 해결을 주님의 은혜로 풀어나가야지 율법적인 문제로 해결해서는 완전한 해결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속에 산다면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문제의 해결점을 잘 알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찌할 수없는 수만가지 죄악을 보면서 더욱 주님의 은혜만을 소망하며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술을 잘먹는 사람과 담배 잘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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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잇다. 이 세포의 왕성한 활동력에 의해 인간은 육신의지배를 받는다. 곧 유전인자가 어떻게 이루어 졌느냐로 인해 사람은 지배를 받는다는 말이다. 술을 잘먹는 사람이 잇고 못먹는 사람이 잇다. 술을 못먹는 사람이 술을 잘먹는 사람보고 신앙적이지 않다고 말하면 그것은 잘못이다. 인간의 몸은 상대성에 기반을 두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육신의 행함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것은 비복음적이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지만 여자의 유혹에 약한 사람이 잇다. 또한 돈에 약한 사람이 있다.영화에 중독된 사람이 있다. 도박을 좋아하는 사람이있다. 먹을 것에 약한 사람이 있다. 권력에 약한 사람이 있다. 자고로 인간은 각자의 약점이 있다.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한느 것이 있다.

담배를 쉽게 끊는 사람이 잇는 반면에 끊지 못한느 사람도 잇다. 콜라를 먹지 않으면 죽는 사람이 있고 쇠덩어리를 먹지 않으면 소화가 안된느 사람이 있다. 라면을 먹지 않으면 죽는 사람도 잇다.어쩌면 담배를 먹거나 피지 않으면 죽는 사람도 잇을 지도 모른다. 술을 약으로 먹지 않으면 죽는 사람이 잇다면 이런 사람에게 술을 끊으라고 권할 것인가? 인간의 특성은 분명 다르다. 인간은 모두가 죄속에서 살 뿐이다.

이같은 자신의 나약함과 죄악을 보면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잘남을 내세우며 타인의 죄를 들먹이는 자는 은혜를 알지 못한 자이다. 술과 담배 그것은 여타의 다른 죄보다 더 나쁘거나 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술과 담배보다 더 극악하고 추한 죄를 하루에도 수도 없이 짓고 산다. 술과 담배에 중독되어 끊임없이 마시고 피듯이 삶의 행동은 죄에 중독되어 지낸다. 문제는 이같은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다.

술과 담배가 나쁨을 알지만 어쩔 수없이 피고 마시는 사람보다도 자신이 수없이 짓는 죄악의 행위가 담배나 술보다도 나은 줄로 아는 자가 더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모르는 자가 겨우 자신의 담배와 술을 끊은 것을 가지고 큰일이나 한 것처럼 내세운다. 그보다 더 큰 죄악을 저지르는 일에 자신의 눈이 쏠린다는 것을 망각한 채.

술과 담배를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잘하는 것이 잇는 사람이 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지만 다른 면에선느 뒤떨어지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사람은 별반 차이없는 동질성을 가지고 잇다. 다만 이같은 자신의 못나고 나약한 모습을 보면서 주님의 은혜만을 소망하는자가 되는 것을 주님은 원하신다고 생각한다.

술 담배 하는 것은 옳은 일은 아니다. 그러나 끊을 수없다면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 어찌할 수없는 육신의 한계를 보면서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사는 것이 해결점일 것이다..자신의 능력을 남과 동일하게 보는 태도는 옿치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