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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남묘호랑게교...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8. 29.
남묘호랑게교... 55
아주머니 한분이 차에서 내리시기전 한 말씀 하십니다.' 기사님도 매일매일 남묘호랑게교 남묘호랑게교' 하고 주문을 외워 보세요 그러면 하는 일마다 다 잘되고 건강하게되고 돈을 많이 벌게됩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반문햇습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의 그같은 바램들이 욕심은  아닙니까?내가 행복하려면 남들은 그만큼 불행해 지는 것은  아닙니까? 종교인이라는 우리들이  모두 자기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기도하니 세상이 이토록 타락하는 것이  아닌지요..라고....

남묘호랑게교의 기복적 신앙 못지않게 기독교인들의 욕심도 대단하지요. 다만 거기에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뿐이지만 .. 온통  자기 자신만 살기위해 신앙생활을  하니 진정 십자가를 따르는 자들인지 세상행복을  위해 믿는 것인지
분간이  안갈 때가 많지요.

나또한 별반  차이는 없지만. 그러나 제발 인간의 욕심을 채우는 부끄러운 기도만은 하지 말기를....최소한의 양심이 잇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죽기를 바라는 기도가 합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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