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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신앙컬럼

한국교회 자유대신 붕어빵만 가득하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1. 6.
한국교회 자유대신 붕어빵만이 가득하다.

 

 

 

 

 

 

억압과 굴종 허수아비 인생들만이 가득차버린 한국교회.모두가 하나같이 똑같은 가면을 쓰고 자신들과 같은 가면을 써야 한다고 심하게 강요하고 있다.천국이라는 마약에 취해 그들과 다른 것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분노한다. 그토록 좋은 천국을 왜 가지 않으려고 하느냐고 소리를 지른다.심하게 말한다면 한마디로 한국교회는 지금 정신병자들의 집합소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정도다

마귀로 인해 파생한 거짓 복음이 가득찬 한국교회에서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하려 하는 것은 몰매맞고 비난받고 천시받고 굴욕을 감당해야 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모두가 장님인 마을에 가서 보았노라 " 하고 외친다 한들 미친자란 소리밖에 더 들을 것이 없는 것이다.


나는 참으로 답답함을 금치 못한다. 어디에도 진실을 자복할 곳이 없다. 모두가 가면을 쓰고 있다. 교회의 모든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가면이라는 기준에 부합한 것만을 요구하고 잇다. 가면을 쓴 자신들의 획일화된 기준에 맞지 않으면 모두를 쫓아 낸다. 자유가 없는 한국교회..어디에도 나의 자유스런 고백을 토해낼 곳이 없다.

모두가 똑같은 말 똑같은 신앙 똑같은 가면. 진실은 결코 드러내지 못하는 비겁한 모습으로 진실을 토해놓는 자들을 쫓아낸다. 자신들과 다른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굉장히 훌륭한 사람들만이 잔치를 벌이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만을 초대한다.나머지는 배격한다. 천사같은 말만 하는 사람들. 죄를 고백하는 사람을 믿음없는 자로 처단하는 사람들. 오로지 자신들처럼 멋지고 훌륭한 말을 강요하는 사람들..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아 너무나 기쁘다고 감사하다는 말만 고백하라고 하는 사람들.조인이라고 고백하면 믿음이 없는 자라고 쫓아내는 사람들.. 이것이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은 믿음없는 자로 낙인찍는 사람들.구원받았음을 자랑하지 않으면 이단으로 몰아 붙이는 사람들. 모두가 자신들처럼 신앙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런 엉터리 교인들로 가득찬 곳이 한국교회이다. 마음껏 자신의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고백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게 막는곳.. 한국교회에서 자유란 없다. 획일적인 신앙, 오로지 감사만을 외쳐야 인정을 받는 곳, 언제나 웃음을 잃치 않아야 믿음을 인정받는곳, 가면을 쓴 입에서 나오는 말만이 진리로 통용되는 곳,양심은사라지고 가면을 써야 인정을 받는곳.

이런 거짓과 위선이 가득찬 곳이 한국교회이다.이런 거짓으로 가득찬 한국교회를 보고 복음을 전하겟다고 마음먹는 자는 자신이 머리둘 곳도 없는 신세임을 깨닫게 될것이다. 똑같은 설교 똑같은 기도 똑같은 얼굴 똑같은 말 자신들과 똑같은 마약중독자같은 신앙인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온 정열을 쏟는한국교회 이런 자들에게 이들과 다른 복음을 전하려 하다가는 언제나 버림을 받는다.


거짓을 강요하는 교회 위선을 강요하는 교회 이것이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참상이다. 이런 현실에 눈을 뜨는 자가 되는 것은 모두에게 버림받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심정이 되는 것이다. 한국에 교회는 없다. 내 자신이 느끼는 것을 마음대로 고백할 수있는 교회를 이제껏 찾아 헤메였지만 한군데도 찾지 못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한국땅에서 참된 교회를 찾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 일어나야 할 정도로 희박하다고 생각한다.. 예수님도 머리둘곳이 없어 애타 했듯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머리둘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복음은 찾아 볼수가 없다.. 위선과 가식과 거짓이 난무하는 교회는 너무도 많은데 말이다..자유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닌 맹신과 굴종 허수아비 신앙인 것이다. 진리가 우리가 자유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