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사교회신앙

값싼 은혜론과 값싼 성화론 ...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2. 12.
값싼 은혜론과 값싼 성화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참된 성화이다.

 

 

 

 

 

타락할 대로 타락한 한국교회의 그릇된 신앙관을 보면서 이 모든 책임이 값싼은혜를 남발한 한국교회 목사들의 잘못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제는 오직 믿음이란 값싼 복음이 아닌 값이 비싼 성화론도 함께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졌다..과연 이런 주장이 성경적인 것일까? 과연 한국교회가 성화론을 가르치면 새롭게 거듭날 수있을까? 그래야 복음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을까?

그런데 그동안 값싼 은혜만을 남발했던 한국교회의 대부분의 목사들이 성화론자들의 성화에 못이겨 성화론을 가르친다고 한다면 과연 그것이 제대로된 복음이 될 수있을까? 복음은 사람에게 배운것도 아니요, 사람의 뜻에 따라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닌 오직 예수님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다.[갈라디아서 1:11]

따라서 이제껏 잘못된 복음을 전한 것을 값싼 믿음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큰 잘못이 될수있다.주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성화가 무엇인지 알길이 없는 인간의 한계를 간과한 것이며, 복음을 알지 못한 자들이 복음을 전한 것이 문제이지, 성화를 가르친다고 복음을 알지 못한 자들이 복음을 알 수있는 길은 없기 때문이다.심히 중대한 근본원인의 치유책 대신 또 다른 율법으로 인간의 영혼을 족쇄채워 오늘날의 바리새인들을 더욱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소경을 더욱 소경되게 만드는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 될 수있다.

참된 성화란 무엇인가를 우리는 먼저 살펴 보아야 한다.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실천할 수있는 성화라는 것은 다름아닌 "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갈라디아서 5:14.레위기19:18,마태22:39].한마디로 말해 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실천하는 성화된 삶이라는 것이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은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다 실천하는 것이며,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자라고 성경은 가르친다.[요한1서4:20]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지 않고도 그 마음이 꺼릴낄 것이 없다면 거짓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날마다 살인을 저지르는 악한 인생이라는 것이다.가난한 이웃을 보고도 그 가진 재산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면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범하는 것이요,하느님을 사랑하지도 알지도 못하는 거짓 교인이라는 것이다.보이는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일이 성화요,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다. 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다.[요한1서4:21]

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일이, 청부,교리,주일성수,청교도론,성화론, 성경론, 목사론,제비뽑기론,금식, 기도, 십일조,기타등등 온갓 잡다한 율법을 모두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며 성경의 가르침을 온전히 행하는 것이며 참다운 성화를 실천하는 것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님의 복음은 너무도 가볍고 알기 쉬운 것이다.그런데 이 중요한 복음을 훼손하고 변질시켜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고 추상적일수록 값싸 보이지도 천박해 보이지도 않고 수준 높아 보여서 비싼 복음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보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 하는 것이 성경의 모든 것을 지키고 준행하고 성화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다.불분명한 가르침은 오히려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 하고 변명케 하여 은혜를 떠나 자신의 행위를 의롭게 보려는 바리새인들로 전락 시키는 사태를 불러 온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동의 복음을 변질시키려 함이니라.그러나 하늘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갈라디아서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