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

자동차 매연이 암의 최대원인이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8. 5. 20.

 

첫아기를 낳자마자 위암에 걸려 죽어간 새댁의 모습과 어린 딸을 나두고 폐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모녀의 이야기를 텔레비젼으로 보면서, 나의 아내나 아들이 두려운 느낌이 들 정도라고 까지 말을 한다. 사람들은 말을 한다. 왜 신은 아무런 죄가 없는 이들에게 참혹한 고통을 주는 것인가 라고 말이다.

 

그렇다. 이들은 죄가없다. 그렇다고 신의 잘못도 아니다. 모든 것은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낸 악의 부산물에 의한 영향인 것이다. 위암이나 폐암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이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이 왜 암에 걸려 자신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게 된 것일까?.

 

나는 이들이 암에 걸린 가장 큰 원인으로 자동차의 매연을 꼽고 싶다. 우리 주변에는 하루에도 수천수만대의 자동차들이 질주하면서 엄청난 양의 매연이라는 화학물질들을 뿜어 대고 있다. 매연은 그 입자가 너무도 작아서 눈에 보이지가 않는다. 씨꺼먼 연기처럼 눈에 확연히 들어오면 그것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알고 피하기라도 하련만, 수없이 들여 마시는 공기처럼 색깔도 없고, 입자가 작아서 눈으로는 식별할 수가 없다.

 

그 때문에 하루에 수많은 매연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고 오장육부에 축적되어 쌓이게 된다. 특히 위장이나 폐 같은 곳은 매연이 들어가서 곧바로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 뜨리고, 암세포가 숨어 살수 있을 만한 은폐된 공간을 만들어 버린다. 하루에 인체속으로 들어가는 자동차의 매연양은 아주 미미 할 수 있지만, 일년 십년 이십년정도 매연이 축적되다보면 천하장사도 어쩔 수가 없을 정도로 누구나가 암에 걸릴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매연뿐이 아니라, 인스턴트 식품속에 들어가는 수많은 화학물질들과 독성이 강한 농약이 들어간 농산물이  인체속으로 들어가서 매연과 결합하여 더욱 강한 독성을 나타내도록 만들고, 반도체 같은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독성물질도 더욱 암방생을 부채질 한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국민 3명중 1명이 암에 걸리는 시대이지만, 이제 머지 않아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만나보기가 천연기념물 만나는 것보다 더 희귀한 시대가 도래 할 지도 모른다.이런 대 재앙을 막고 한국민의 멸종을 막으려면, 지금 부터라도 국가적으로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자동차의 연료를 석유가 아닌 자연물로 대체하고,더이상의 자연파괴를 일삼는 경제개발을 금지 해야 한다. 국민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 잘먹고 잘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직시 해야 한다. 천만금을 가졌다 한들 암에 걸린다면 백해무익한 것이 아니던가? 따라서 국가는 이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 주기 위해 특권층들만을 위한 난개발을 금지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 이 나무들은 아무말없이 맑고 깨끗한 산소를 만들어 낸다.*

 

깨끗한 자연을 보존한 나라일 수록 범죄가 거의 없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맑고 깨끗한 산소는 인간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얼마전 환경스페셜이라는 텔레비젼 프로에서는 깨끗한 산소가 암을 치료 하는 기능까지 있다는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은 절대 거짓이 아니다. 더러운 물을 먹으면 몸이 더러워 지고 더러운 공기를 마시면 몸도 더러워 진다.

 

자동차의 숫자가 늘어난 만큼 비례하여 암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그런데도 정부는 자동차가 최대한 빨리 달리도록 하기 위해 제2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전국민이 암이나 당뇨 신장병 기형아 백혈병 등등 온갓 질병에 걸려 죽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매연으로 인해 맑은 산소를 마시는 양이 부족하건만, 그나마 남아 있는 산소를 만들어 주는 나무와 풀을 모두 베어 버려서 국민들이 암에 걸려 죽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노태우대통령이 암에 걸려 죽어 가듯이 이대통령도 자연파괴의 댓가로 암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

 

맑은 산소를 만들어 주는 산을 전부 파괴하고 그 자리에 공장과 도로를 만들어서 더욱 많은 자동차의 매연을 공기속으로 배출시키고 화학물질들을 강으로 흘려 보내 우리들의 몸속으로 집어 넣어서 병에 걸려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제 국민들이 분연히 들고 일어 나야 할 때이다. 하느님은 우리들이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자연을 만들어 주셨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있으며, 국가는 더욱 부채질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잠을 자면서 까지 집안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의 매연을 쉴새없이 마시는 나의 처지를 보면서 참으로 이 나라는 사람살곳이 못되는 나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암에 걸려 죽어간 그 사람들은 자신이 왜 암에 걸렸는지 이해도 하지 못하고 신을 원망하면서 죽어갔을 지도 모른다. 인간의 탐욕이 부른 인재라는 사실만이라도 깨달았으면 좋았으련만, 전국민이 이같은 현실을 깨우치고, 이 나라를 지금부터라고  친자연적인 나라로 만들어서 우리들의 후손들만큼은 암에 걸리지 않도록 힘을 써야 할것이다.

 

맑은 산소를 만들어 내는 풀과 나무를 모두 베어 버리고 그 자리에 도로와 공장을 만드는 것은 한치앞을 보지 못하는 자들이 저지르는 바보스런 짓이다. 그런 차원에서 나는 대운하를 반대하는 것이며, 경제개발론을 반대하는 것이다.

 

 

-- 암환자들이 겨울을 나기가 어려운 이유는 겨울에는 맑고 깨끗한 산소가 전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을에 만들어진 산소를 재활용하여 늦은 봄까지 마실 수 밖에 없으며, 몇개월 동안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온 매연과 뒤섞인 더러운 산소를 마시다 보니 암세포가 빨리 자라는 것이며, 특히 폐암환자 같은 경우에는 암이 급속하게 전이되거나 확장되어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자동차의 창문을 열고 맘껏 산소를 마시고 싶어도 자동차의 배기까스 때문에 창문을 닫고 다닐 수 밖에 없고 창문을 닫고 다니자니, 산소부족으로 면역력은 떨이지고, 참으로 답답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