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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악마의 소굴로 변한 한국교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9. 12. 14.

 

나는 이 나라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교회를 일컬어 악마의 소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만약 당신에게 이 글이 귀에 거슬린다면 당신은 성경의 가르침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예수의 가르침이 어떠 했는지 모르는 소경이다.내가 한 말을 예수도 똑같이 하였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며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한 탓이다.]예수를 위하여 주여 주여 날마다 기도하고 외치고,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 하고 일생을 예수를 위하여 헌신 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교인들을 가리켜 악마의 자식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이런 험한 말을 하는 이유와 그 근거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오늘날 한국교회에는 복음은 사라지고 율법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교회가 악마의 소굴로 변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교회는 예수와는 상관없는 자들이며, 이들은 교회건물을 우상시 하는 자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을  보면 오늘날  일그러진 한국교회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한 광경이 나타난다. " 성전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과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칙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 하더라"

 

오늘날 한국교회의 풍경은 이와 같다. 교인들은 서로서로 상부상조해 가면서 어울려 지내기 위하여 모여들고 있다. 교인들끼리 상거래를 하고 장사를 하면서 자기들의 유익을 위하여 모여 드는 자들과 그런 자들에게 목사들은 설교라는 입써비스를 해주고 그 댓가로 돈을 바치도록 하여 더욱 거대한 교회당을 지어서 하느님께 바치는 것을 하느님을 위한 일이라고 여기고 있다.

 

하느님을 망령되게 만드는 자들이 교회의 목사들인 것이며. 하느님을 치졸하고 파렴치한 존재로 타락 시키는 짓을 자행하는 것이다.

 

 

 

 

마치 유대인들이 성전이라고 일컷는 곳에 가서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절대 천국으로 입성 할 수 없을 것이란 종교관념이 자리 잡았듯이 오늘날 한국교회 교인들은 교회라는 곳에 가지않으면 곧 지옥행일 것이라는 관념에 젖어 사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사십육년동안이나 지은 성전[교회]을 보물처럼 여겼듯이 오늘날 한국교회는 수천억원의 돈을 들여서 지은 거대한 교회를 보물로 여기고 살아가는 자들로 가득차 있다. 이런 돌덩어리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예수는 말씀 하신다. " 너희가 이 성전[교회]를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다시 세우리라" 라고 말씀 하신다.

 

그런데 예수의 이 말을 알아듣는 자가 누구인가? 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이해하지 못한 것일까?. 이 당시 예수의 제자들도 이 말을 깨우칠 수없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사람들은 이 성경귀절을 이해 할까?.유대인들이나 오늘날의 교인들이나 다를 것은 전혀 없다. 예수의 가르침을 깨우치지 못하는 자들을 가리켜 예수는 그 이유를 설명한다"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3절]

 

이 말은 곧 예수의 은혜가 없다면 인간은 절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복음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거대한 성전[교회]를 지어서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겠다거나 예배를 드리는 장소를 만들겠다거나 제자를 양성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말을 입에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예수는 사마리아 여인이 자신들의 조상들인 "사마리아 인들은 산에서 예배를 하였는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 할 곳이 있다고 하더이다" 묻자 여자여 내말을 들어라 산에서도 예배를 하지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 하노니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하느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4장]

 

그러나 이 예수의 가르침을 누가 깨우 칠 수 있느냐 라는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면 복음은 절대 비밀이 될 수없고 아무나 알수 있는 값어치 없는 것으로 전락한다. 사마리아인도 유대인도 하물며 예수의 제자들 조차 이말을 이해 할 수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이다.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결단코 복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예수 가르침의 핵심인 것이다.

 

그렇다. 예배란 산에가서 드리는 것도 아니고 교회에 가서 드리는 것도 아니다. 예수는 이 가르침을 주고자 하였던 것이다. 산도 아니고 건물도 아닌 어떤 곳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장소 일까?.. 그것은 장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였다. 하느님은 사람이 지은 폐쇄된 공간이나 건물에서 살아가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가 없다.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회칠한 무덤처럼 외식적인 짓을 자행하는  바리새인들의 짓을 흉내내거나 따라 행할 수 없게 된다. 특별한 날과 절기에 맞추어서 의무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바리새인들과 완전히 다른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건물에 손톱만큼의 의미를 두지 않으며 온 세상을 하느님이 살고 계시는 공간으로 본다. 온 세상이 교회인데 특정한 공간을 지어놓고 교회라고 자랑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특정한 시간에만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아니라 날마다 쉴새없이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즉 심령이 가난하여 예수를 찾지 않고는 한시도 견딜 수없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기 때문에 특정한 날과 공간에서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ㅡ오늘날 정통이라는 한국교회를 보면 바리새인들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히려 그 행위는 바리새인들의 발가락 때만큼도 못하면서도 바리새인들의 유전을 흉내 내고 있는 것이다.이런 교인들을 가리켜 바울은 "너희가 날과 절기와  교리를 지키려고 애를 쓰고 있으니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 [갈라디아서 4장 10절] " 너희는 목사를 쫓아서 행하지 말고 교리에 따르지 말고 바울의 명령에도 따르지 말고 오직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5장 16절]

 

이 예수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교회는 성령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자들이며, 거듭난 자들이 아닌 율법주의자들의 유전을 따르는 악마의 자식들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특정한 건물에서, 특정한 날에 모여 설교를 한 적이 없다. 바울 또한 특정한 장소에 교인들을 모여 놓고 설교를 한적이 없다. 초대교회 때 그리스도인들은 성전을 가리켜 사탄이 만든 곳이라고 여겨 멀리 하고 절 때 유대인들의 유전을 따라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이 지배 하였다.

 

그런데 말세의 때가 가까워진 오늘날 새로운 바리새인들이 그 조상들이 행하던 율법을 따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악마의 관습과 교리가 유전되어 이어지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유전을 조심하라 라고 한 예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모르는 바리새인들에게 그런 가르침은 쇠귀에 경읽기일 뿐이다.

 

특정한 장소와 특정한 날이 아니면 예배를 드릴 수도 없고 성령의 가르침도 모르는 자들이 목사가되어 우매한 사람들을 현혹하여 교회로 끌어 모아 성경의 가르침으로 협박하고 두렵게 하여 재물을 바치게 하고 그 돈으로 자신들의 영광과 권세를 누리기 위하여 악마의 짓을 서슴치 않는 자들이 참으로 많다.

 

평생을 교회에 발목이 잡혀 교회에 헌신하고 거대한 교회를 짓는데 자신을 바치느라 세상사람으로 부터는 수전노나 놀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예의도 없고 몰상식한 인생을 살아간다. 눈에 보이는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일삼는 자신의 처지를 깨우치지 못하다보니 예배를 보고 교회건물을 짓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교회건물을 가리켜 악마의 소굴이라고 여기지 않는 자들은  모두 악마의 자식들이다.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가? 간음한 여인을 두고 그 누구도 비난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인간은 흉악한 범죄자와 다를바가 없는 존재이다. 이런 몹쓸 인간들이 벌어 들인 돈으로 지어진 교회라는 건물을 두고 성전이라고 일컷거나 교회라고 자부하는 자들은 아직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누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단 말인가?.. 인간으로는 할 수가 없다. 이 가르침의 본 뜻이 무엇인지 알게된 자들은 결코 돌덩어리로 지어진 교회라는 곳에 가서 설교듣고 종교놀이 하는 것이 예배가 아님을 알게 된다. 누가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으랴?... 오직 예수 외에 진리는 없다. 예수의 제자들은 건물에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고 설교듣는 자들이 아니라 이 놀라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예수의 제자들처럼 어느곳에 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공간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목사에게 설교를 듣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만족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자녀가 아니라 자녀가 되기전의 젖먹이 신자들인 것이다. 이들은 복음을 모른다. 복음을 모르는 자들은 바리새인들과 다를 바가 없다.

 

성경 어디에도 목사가 주도적이 되어 특정한 날과 절기에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느님께 드리는 예배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 교회는 그리스도인을 가리키는 것이지 건물이 아니다. 따라서 건물을 지어놓고 교회라고 자부하거나 성전이라고 일컷는 자들은 무두 복음을 훼방하는 악마의 무리인 것이다.

 

예수님이 허물어 버린 성전이라는 우상을 오늘날 한국교회는 다시 거대하게 세우기 위하여 발버둥 치고 있다. 종교권력과 영광을 얻으려는 악마의 유혹이 목사들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소경된 목사들에게 현혹되고 쇄뇌된 소경교인들이 교회안에 가득차 버렸으니, 이들은 성전이라는 우상을 세우기 위하여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짓을 자행하면서 마치 정신병자들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정신병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이 언제나 옳다고 자부 하듯이 오늘날의 잘못된 교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고 우상에 빠져 올바른 일을 한다고 여기는 것이자. 예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자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큰일 나는줄 아는 것이다. 바리새인들과 똑같은 짓을 하면서도 자신들은 결코 바리새인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을 보면 역시 예수의 복음은 인간이 스스로 알아 내거나 깨우칠 수 없는 것임을 느끼게 된다...목사의 젖을 먹지 않으면 살 수없는 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예수의 은혜인 것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욕심을 따르는 자들이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따라서 목사의 설교에 은혜받고 목사의 지시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하는 자들은 모두 욕심이 잉태한 악마의 자식들이다. 성령의 가르침은 인간의 지시가 아닌 말 그대로 성령의 가르침이다. 이런 사실을 증거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며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성령의 가르침에 따르는 자들은 목사의 설교에 은혜받기 위하여 교회에 모이는 자들이 아니라 예수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세상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자들이다. 예수님의 자녀들은 젖을 먹는 자들이 아니라 밥을 먹고 그 영양분이 힘이되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예수의 자녀이던지 아니면, 불신자이던지 둘중의 한가지만 있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