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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 사과 드립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4. 1.
Subject   ☞    사과 드립니다..

새대가리요. 폐물인 존재가 바로 나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 시간 이였습니다. 이런 한심한 작태를 허구헌날 범하다가 떠나는 것이 인간입니다. 내가 당장 죽는다 해도 누구하나 말려줄 사람도 간섭할 사람도 없는 것이 인간세상입니다...

그저 자기 욕망을 분출하여 나올것이라고는 죄밖에 쏟아낼 것이 없는 신분이지요? 문제는 아무런 것도 하지 않으면서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망상에 젖어 산다는 것입니다..

찾아보니 없습니다. 지금이야 그럭저럭 기억력이 조금은 있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누구도 나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물단지로 전락 하겠지요?...착각과 망상 허상에 젖어 세월을 낚고 사는 것이 인간세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믿는 신앙이라는 것도 한낱 망상일 수도 있고 치매로 인해 벌어지는 허상일 수 있으며 터지면 사라질 찰라의 거픔일 수있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믿을 수가 없는 존재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허털검에 빠져 쳐다 봅니다,.  

님을 페물로 보겟다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쓰레기만도 못한 폐물과 같은 존재라는 뜻으로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님은 자격지심으로 응대 합니다. 나를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로 봐 줄수 잇는 사람이 존재 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 아닙니까? 그말이 틀린것입니까?

예수님 앞에서 님은 한번도 님 자신이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 였다는 사실을 고백해 보지 않으셨습니까/ 형식적으로 죄를 고백 한것입니까? 그런 심정이 아니면서도 죄인중의 괴수라고 고백한 것입니까?  

골백번 깨어나도 나는 내 자신이 쓰레기만도 못하고 폐물처럼 쓸모없는 배설물같은 인간이라고 늘 상 생각합니다.. 날마다 쓰레기라는 말이 내게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착각과 망상 허상된 꿈 속에서 허우적 대며 살아 갈 수밖에 없는 내 더러운 모습을 보면서 나를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느끼는 것입니다.. 착각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규명도 못하고 신뢰할 길없는 뇌세포를 진실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이런 한심한 사람의 과오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의 기억력이라는 것과 축적된 지식, 학습능력이라는 것이 변질되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진실에서 멀어질 수있는 믿을 수없는 것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하느님의 생각이 얼마나 다르다는 것을 말입니다.. 내 기억속에 잠재된 마지막입니다 란 단어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 실체가 무엇인지.. 혼란 스럽습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증거도 없이 , 확증된 것인양 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의 몸짓이였음을 이해하여 주십시요.. 죄송합니다..



┃[이성권님께서 남긴 내용]
┃  지워지다니,

┃  누구 마음대로 지웁니까?
┃저의 글입니다. 저의 글은 저와 담당자만이 지울 수 있습니다.
┃저는 글 삭제에 대한 경고나 언급을 받은 일이 없습니다. 담당자 멋대로 저의 글을 지웠는지, 확인을 해 보세요. 비록 "쓰레기, 폐물"이 되어버린 저의 기억이지만, 「다시는 상대치 않겟다고 마지막이라고 선언」하는 식의 글은 올렸다고 기억되지 않거든요.....

┃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입니다」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군요.
┃「다시는 상대치 않겟다고 마지막이라고 선언」을 했다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다시는 상대치 않겠다」는 식의 말을 않는 것이 제나름대로의 원칙입니다. 이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기억이 제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게시물을 일러달라는 것입니다.

┃  님의 머리 속에 든 기억은 "진실"이고,
┃남의 머리 속에 든 기억은 "쓰레기, 폐물"이 되는군요.
┃님에게도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님의 머리 속에 든 "진실"을 가지고, 남을 "쓰레기, 폐물" 취급을 할 수 없겠지요. 적어도 내놓을 증거가 있어야지, 사람 의지할게 못된다고 그렇게도 소리 소리치는 님이신 데.................

┃  이 글이 「마지막」입니다.
┃님의 답변을 들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 의지할게 못된다」고..... 남에게 소리칠 줄이나 알았지,
┃그 말이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는 것은 골백번 죽었다 깨어난들 알겠습니까!!!
┃그러니 들어보나마나 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