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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초호화 운영진을 포진시킨 기독교 tv를 보며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12. 11.

 

 

안경남씨에게 답변합니다.

 

참과 거짓은 함께 하지 않습니다.. 만약 님의 말대로 몇몇 목사들은 삯꾼 목사이고, 몇은 삭꾼이 아니라면.. 님도 아는 거짓된 목사를 님이 존경하는 목사가 보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복음을 위한 것인지 아님 사탄을 위한 것인지 도통 모르고 살면서 행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입니다..

도덕적이라고 철저한 자기 희생을 바치는 삶이라고 하여 바리새인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은 님이 칭찬해 마지 않는 목사들보다 훨씬 경건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내몸을 죽어 가는 사람을 위해 바친다 해도, 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울리는 괭과리일 뿐입니다. 사랑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은혜가 임하지 않고는 인간의 그 어떤 고귀한 사랑의 실천과 희생조차도 자기 자랑의 연속선상에서 탈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 희생과 헌신을 내 자랑으로 삼고 가슴 뿌듯하게 열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하지 않다면.. 죄인이로소이다 라는 고백밖에 터져 나올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들이 나를 가리켜 사단의 자식이로구나 하고 비난해도 죄밖에 나올것이 없는 인간이기에 그러습니다 하고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자랑하는 것 만이 합당한 일이지 인간의 행위를 두고 칭찬을 하고 믿음의 증표로 삼는 것은 믿음없는 사람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거짓목사들과 함께 어울려 죄악을 일삼는 목사라도 참된 목사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 행위가 아무리 숭고해 보일지라도 진리를 모르기에 거짓 목사들과 동행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 그 십자가의 복음만은 무엇인지 알 수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거짓과 참을 구별 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자들.. 예수외에 다른 무엇을 첨가하는 것 만큼은 다른 복음이라는 것을 아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에수님의 은혜만을 증거하는 자라면 .. 설령 그가 거짓 가면을 썼다 한들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없으나.. 배설물만도 못한 자라고 고백하는 죄인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호화 진영의 운영이사회의 목사들은 자기를 떠받들고 대단한 목사라고 요기는 교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통치고 야단을 치기는 커녕 방관합니다.자신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기에 자신의 설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에 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가 임해야 함을 증거해야 할진대 십일조를 강조하고 사상을 주장하고, 삼박자 축복론을 강조하고, 청부를 주장하고 새벽기도와 주일성수를 강조하고 온갓 잡동사니 인간교리를 복음으로 대치 시켜 놓앗습니다. 거대한 교회당을 지어 하느님을 기쁘게 할수 잇다고 믿는 거짓 복음을 아무렇지 않게 전하는 자들을 두고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해 줄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대신 인간의 행위를 섬기고 있기에 거짓이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