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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부자 목사를 비난하지 말라고 하는 분에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12. 13.

최웅희님께..

(amuna2003)
[2005-12-13]

이곳 어디에 가난한 목사를 비난하던가요?..부귀영화를 누리는 목사가 잘못되엇다는 것이지 누가 가난한 목사를 잘못된 목사라고 하던가요?..

왜 써있는 글조차 분별하지 못하시는 것입니까? 무엇이 님의 눈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까?.

죄를 보고도 못본체 하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예수님이 그러던가요? 바울이 그러던가요? 성경에서 말하는 비판하지 말라는 것은 부자들이 가난한 자에게 가난이 죄때문이라고 하거나 건강한 사람들이 병에 걸린 사람을 두고 죄때문이라고 하거나, 신학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다 하여 주의 종이 아니라고 하거나 목사가 아니라고 하여 설교를 못한다고 하거나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사탄이라고 하거나 기도를 하지 않으면 믿음이 없다고 하거나 하는 인간중심적인 교리로 인간을 비판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회개를 하고 부끄러워 해야 하는 것이지, 죄를 감추어 주고 날마다 더 많은 죄를 짓도록 하라고 누가 가르쳐 주던가요?..

성경말씀을 죄를 감추는데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죄를 지적해 주는 것을 고마워 합니다.. 님처럼 지은 죄를 감추어 주는 것을 결코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비판받기를 즐겨 합니다. 이 사실을 날마다 절감하지 않고 사신다면 님의 신앙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악세사리로 남겨 지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최웅희

한국에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이렇다면.....

(dnd721)
[2005-12-13]

문둥병 마을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은 무엇이라고 설명하시겠습니까??
문둥병 마을의 목사님 한분만으로 대한민국 모든 목회가 이루어지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의 시스템으로 어찌 믿음으로 목회하시는 모든 목사님들까지 다 매도 할 수 있으십니까??
여러분은 죄 앞에서 당당하시다고 말할 수 있으십니까??
여기서 매도하시는 분들은 모두 전도한 사람 수만 1000명씩 되는 것 같습니다.
얼굴이 안보인다고 너무나도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디 분별을 가지고 기도하고 평가해주십시오. 그리고 기도해주십시오.

(누가복음 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