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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바람 한점 없는 공해도시로 전락할 천안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12. 20.

바람한점 없는 공해오염으로 가득차게 될 도시 천안..

매국노들과 다를바 없는 부동산 투기꾼들 .....그 주범이나 마찬가지인  대기업 건설업자들의 간절하던 바램대로 천안에서도 이제 아파트 건설의 고도 제한이 해제되었다. 이제 마음껏 짓고 싶은 높이만큼 지어서 떼돈을 벌 수있게 된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엄청난 이득을 챙길 건섭업자들과는 반대로 일반 천안시민들은 얼마나 피해가 올까? 한번 생각해 보자. 

일단 공해도시가 되면 어떤 피해가 오나 따져보자. 공해도시의 전형인 서울은 태어나는 아이의 대부분이 저체중아이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태어나는 저체중아이의 60%가 서울에서 태어나는 것으로  밝혀 졌다. 불치병과 다를바없는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은 공해로 가득찬 서울이나 인천 등등 훨씬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일년에 새로 발생하는 암환자가 10만명정도이다. 당뇨나 신장 뇌혈관질환장애아 백혈병 등 오염병에 걸리는 숫자를 합치면 그 수를 가히 헤아릴 수없을 정도이다. 

자연보호에 온 심혈을 기울이는 청정 국가 선진국들보다 훨씬 많은 불치병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누가 죄없는 국민들을 병들게 하는 가 ? 바로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잘먹고 잘사는 공무원들이 직무유기를 하고 건설업자들이나 사업자들만을 위한 성장우월주의에 편승하고 부합하는 자연푀괴적 국가행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천안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던 천혜의 미를 간직하던 도시였다. 내가 어릴 때는 유랑동에 가재나 반딧불이가 지천으로 널려 있었으며, 남관리의 하천에는 밤하늘에 가득한 반딧불이로 인해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 였다. 그런데이런 아름다웠던  온 산을 다 파헤쳐 산이란 모두 아파트로 채워버리고 온 사면을 아파트가 가로막아 숨조차 쉬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마나 아파트를 짓느라 코딱지 만큼 남은 산자락을 이제 고도제한을 풀어  시민들의 시야에서 산을 완전히  제거해 버리겠다는 것이다.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산을 사라지게 만들겟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지한 발상이며 어리석은 공무원들의 유아기적 발상이란 말인가? 

그 나라의 국민성은 자연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자연을 보지 못하고 자라난  아이들은 파괴적이고 이기적이고 인간말종으 전락할 확율이 거의 대분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맑고 깨끗한 심성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부분만 가지고도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알것이다.. 알게 모르게 바라보여지는 산과들이 인간에게 얼마나 지대한 가치가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 

자! 생각해 보자 온 사면이 아파트로 가로막혀 시민들은 산을 구경하지 못함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신경질적인 사람이 된다. 또한 차량이 온시내에 가득하여 내뿜는 매연은 아파트에 가로막혀  도시를 벗어나지 못한다. 즉 네모난 상자에 갇혀 지내는 사람에게 날마다 암과 불치병 장애아들을 만들어 내는 매연을 내뿜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 라는 것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차량의 증가속에 매연은 아파트에 가로막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아파트나 주택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청소를 해도 소용이 없다. 다시들어오고 내보내면 다시들어오고를 반복할 뿐이다. 이런 실상을 일찍이 깨달은 선진국들은 바람의 길을 절대 막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고 있다. 사람이 다니는 길처럼 바람의 길이 있어서 이 바람의 길을 막으면 순환이 되지 않아 인간에게 막대한 해악이 오기에 법으로 바람의 길을 막지 못하게 해놓은 것이다. 바람이 도시의 먼지와 공해를 씻어 내어 도시를 깨끗하게 청소시켜 주는 것인데 이와는 반대로 천안시는 건설업자들의 오랜 바램을 들어 주기하도 하듯이 고도제한을 풀겟다는 것이다.바람없는 천안시를 만들겟다는 것이다. 많은 녹지공간을 확보하겟다는 명분으로 말이다. 

천안시는 돈이 많음을  자랑한다..그런데 그 많은 돈을 제대로 쓰는 경우가 없다.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곳에는 마구 돈을 쓰면서 천안시민의 깨끗하고 청정한 삶을 위해서는 십원한장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즉 자신들의 업적자랑을 위해서만 돈을 자랑할 뿐 시민들을 위한 사용은 일체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 천안시의 많은 재정을 모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전액 사용하다 시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발 땅팔아 돈을 많이 벌었다는 한심한 말을 하지 말고 그 많은 돈으로 녹지를 모두 매입하여 공해로 가득찬 도시에서 벗어 나라는 말이다. 땅은 팔아야 할것이 아니라 보존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당신의 아이들과 후손들이 아파트에 가로막힌 도시속에서 온갓 불치병에 걸려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여 천안시를 친자연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라는 것이다.아파트 고도제한을 절대 풀면 안된다. 도심가득찬 오염물질을 무엇으로 청소한단 말인가? 집안으로 수도없이 들어오는 차량매연을 도심밖으로 내보낼 것은 오직 바람밖에 없다. 바람이 전혀 없는 도시 천안 오염의 도시 천안  암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 천안 이라는 불명예를 받지 않도록 깨끗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들은 온힘을 기울여야 할것이다. 코앞의 이익만 보는 근시안적 업무를 지양하고 먼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 그럼으로 아파트 고도제한 해제는 당장 취소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