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를 찬성하는 목사와 기독교인들에게....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목사와 기독교인들에게....

인간은 태어 날 때 부터 사형수란 형태를 가지고 태어난다.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죽기 때문이다. 이런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자각하면 좋으련만 죽음을 이기지 못한 인간들은 사망이 무서워 죄의 종노릇을 하다가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기독교는 역사이래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마녀사냥을 일삼았다.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왔건만 잘난 인간들과 자칭 의인들은[바리새인] 죄인을 관용으로 대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의로움을 내세워서 불쌍한 영혼들을 능지처참시켜온 것이다.일만달란트를 예수님께 빚진자들이 자신에게 해를 입혀 일데나리온의 빚을 진자를 결단코 용서치 않겠다고 하면서 능지처참하여 죽여버리라고 명령하는 사악한 악마가 되는 것이다. 죄악을 일삼고 부정과 불법을 저질러온 목사들을 가리켜 저들을 법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들을 거짓된 목사라고 지칭하면 어떻게 하느님의 종을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느냐고 열변을 토하는 목사들이 어떻게 살인자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이들의 이율배반적인 행태에 허탈한 심정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살인을 하는 자는 마귀의 자식이 분명하고  불법선거와 간음 헌금을 유용하고 온갓 불법을 저지르는 목사들은 죄가 가벼워서 마귀의 자식이 아니란 말인가? 살인죄는 마귀만이 짓는 죄고 가난한 이웃은 거들떠도 안보고 그저 내 자식과 내 몸만을 위하느라 가난한 예수님을 거들떠도 안본 목사와 교인들은 죄가 가벼워서  사형에 처해지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형제를 존속시켜서 사형수들이 사형의 극단적 공포 때문에 회개할 기회를 줄 수있기에 사형제가 존속되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는데. 그렇다면 모든 인간들을 사형에 처하여 몇달후에 공개 처형 하도록 하자 그런다면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자들과 온갓 조악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교인과 목사들이 혹시나 회개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잇은 일이지 않은가? 그릇된 목사를 비판하고 타락한 교회를 비판하고 잘못된 교인들의 잘못을 지적하면 일부 맹신적이고 열성적인 교인들은 하나님의 종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하고 난리를 친다. 거룩한 교회와 헌신한느 교인들을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성경말씀을 들이댄다.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하고 정죄 할 수있다고...그런데 이같은 주장을 초지일관 해오던 자들이 사형제도 만큼은 존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이율배반적이고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판단하고 정죄 할 수 잇다고 강한 믿음을 보이시는 분들이여 님들의 말대로 실천하려면 님들이 결코 사형제도를 찬성하거나 동조 할 수없단느 것을 직시하라. 사형제도는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확실히 이단적이고 극단적인 제도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형을 받아야할 존재가 남을 사형시키는 교만자로 나타나는 것이 사형제도의 모순이다. 그리스도인은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가치관으로 사는 자들이다. 남이 내 빰을 때리면 다른 밤을 내주어야 하듯이 남이 나의 목숨을 원하면 기꺼이 내주어야 하는 존재가 아닌가? 주님의 은혜 속에 산단느 것이 확실하다면 오늘 죽은들 내일 죽은들 무슨 상관이랴. 강도에게 죽든 도둑에게 죽든 무슨 상관이랴 그저 주님의 은혜속에서 살아가는 상태를 견지하고 잇는 것 이것 이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더러운 육신이 이런 자세를 보이지 못하고 육신의 영생과 행복만을 추구하다보니 사형제도의 불합리에 찬성하는 것이다. 나의 안전과 행복의 추구를 위해 하는 몸짓일 뿐이다. 죽으려는 그리스도인에게 생명의 안전판이 왜 필요한가?오직 하나님만이 심판하고 정죄하고 판단할 수잇다고 생각하는 기독인들이여 제발 이율배반적이고 모순적인 행동을 삼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