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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307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을 보면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톤은 담배농사로 많은 돈을 벌여 들였다고 한다. 그 오랜 시절부터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상품화 시킴으로써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담배는 국가 재정의 상당부분을 차지 할 있을 정도로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중요 재원인 것이다. [담배잎에 .. 2010. 9. 8.
정운찬 전 총리의 퇴진을 생각해 본다.. 어릴 때 아이들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라고 물어보면 대통령이나 장관 육균대장 의사 판사 검사등의 권력가들이 대부분이였다. 남들보다 잘난 사람 남을 호령하거나 남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서 있는 것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우월성을 나타낼 수 있고, 권력지향적 사고를 가진 인간의 잠재된 본능.. 2010. 8. 22.
슬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 말아요.. 어릴 때 나는 나이드신 분들을 보면 얼굴 속에 슬픔이 가득 들어차 있다고 생각을 하였었다. 마치 금방이라도 쏟아져 나오려는 눈물을 얼굴에 하나가득 담고 있는 것이라고 느꼈었다. 술에 취하여 광기를 부리며 소리를 치고 호탕하게 웃는 얼굴일지언정, 그것.. 2010. 8. 3.
운명은 없다. 운명은 없다. *살구향이 나는 꽤꼬리버섯이 나왔군요..* 약간의 독성이 있어 소량씩 드시거나 잘 우려내서 드셔야 합니다.- 인간이란 한 세상 살아가면서 숱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어떤 때는 이것이 과연 꿈인가 생시인가 할 정도로 놀라운 일이나 가슴 아픈 일도 겪게된다. 친.. 2010. 7. 27.
박주영 축구와 신앙의 문제점[박주영세레모니]간증동영상 ** 우리나라가 슬로바키아 처럼 저돌적인 공격축구를 하게 되면 결숭까지도 갈 수 있고 우승도 가능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주영이 수비수라는 심정으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지는 순간 한국은 대패할 것이란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다. 세계청소년 축구 4강신화를 이루.. 2010. 6. 18.
삶과 죽음 *폐암 사이버나이프수술- 삶과 죽음 *폐암 사이버나이프수술- 어릴때 함께 까불고 돌아 다녔던 친구가 재혼을 한다고 알려왔다. 한때 어둠의 세계에서 살면서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니는 친구였지만, 어느날 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모든 것을 다 해보았지만, 공부만큼은 해보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다.. 2010. 6. 16.
내 무덤을 파헤치고 침을 뱉으십시요,, * 내 무덤에 와 울지마오 * 내 무덤에 와 눈물흘리지마오. 나는 거기 없소. 그곳에 잠들지 않소. 나는 이리저리 불어대는 바람이오. 나는 눈밭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빛이오. 나는 익은 곡식에 내리쬐는 햇살이오. 나는 부드럽게 내리는 가을비라오. 나는 그대가 고요한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때 퍼드득.. 2010. 6. 9.
한명숙 유시민 안희정 송영길 지지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사람의 판단력이라는 것은 태어나면서 부터 수많은 광경을 목격하고 삶의 체험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어 가면서 저절로 축적 되어진 경험을 가지고 판단력이 생겨나게 되는 것일 겁니다. -노무현대통령과 많이 닮은 분입니다.- 무엇이든지 많이 배우고 많은 .. 2010. 5. 21.
정관복원 수술 하러 다녀오다.[수술비100만원 미만] 정관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를 두고 시작된 고민덩어리가 정관수술을 하고 난 후부터는 "괜히 했어,괜히했어 " 괜히 한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으로 이어 졌다. 아이를 낳을 경제적인 여력이 없어서 ,정관수술을 하였지만, 정관수술 후의 문제점이 또한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정관수술을 하지 .. 2010. 3. 23.
대학등록금 대출제도 나라를 망가뜨린다. 많은 국민들에게 이명박대통령은 거짓말장이로 회자되고 있는 것 같다. 대통령이 되기 전 국회의원시절에도 거짓으로 증인을 내세워 법원에서 위증죄로 처벌을 받고 미국으로 도피를 하기 까지 할 정도로 거짓을 일삼은 사람이였지만 나중에 대통령후보시절에도 또다시 BBK 사건을 비롯 수많은 거짓.. 2010. 2. 10.
빙어낚시와 신년산행[진천백곡저수지] 해마다 1월1일에는 가족들을 데리고 산에 오릅니다.등산을 시작하자 마자 광덕산 아래가 고향인 민주당 국회의원 양승조씨가 등산을 하고 내려 오더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괜찮은 국회의원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하였네요... 검은 강아지 메로... 눈이 내리니 새들도 먹을 것.. 2010. 1. 4.
모든 인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년이란 세월이 순식간에 지나 가 버렸습니다. 인연이란 실타래 속에서 많은 사건들이 벌어 지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누군가는 죽음으로 저와의 모든 인연을 끊어 버리신 분도 계시고, 어떤 누군가는 살아 계심으로써 저와의 인연을 돈독하게 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 2010. 1. 2.
아이를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벌써 몇년 째 고민이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 수가 없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내가 고심하고 있는 것은 과연 아이를 낳아야 할까, 아니면 말아야 할까 라는 문제이다. 십여년전 궁핍한 삶속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던 시절에 원하지 않던 아이가 생기자 아내는 낙태를 하였다. 아이를 .. 2009. 12. 25.
몸에서 냄새 난다고 이혼 당한 친구 몸에서 냄새 난다고 이혼 당한 친구 엊그제 산행을 다녀 오면서 잠시 야생화된 은행나무 밑에서 떨어진 은행들을 주워 가지고 왔다. 은행열매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맨손으로 열심히 주워와서 시골집에 가서 장화를 신고 깨끗하게 씻어 놓으니 한 두대박 정도가 되었.. 2009. 11. 3.
김형희산야초 다음블로그 입니다.*김형희산야초* 김형희산야초 다음블로그 입니다.*김형희산야초* 어릴 때 술만 드시면 광인으로 변하는 아버지의 수많은 폭력과 공포스런 언어폭력을 피해 산으로 들로 싸돌아 다녔었다. 이 세상에 홀로 내버려진 나를 꼭 감싸안아 준 곳이 대자연이였다. 자연은 나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고,수많은 풀.. 2009. 10. 14.
내 안에 악마가 살고 있다.[가이아이론] 인류는 이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하여 수백만년동안 다른 종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고 심지어 같은 인간까지도 수도없이 살해 하면서 종족을 보존하고 스스로를 지켜 왔다. 이런 원시시대의 유전적 살인본능이 인간에게는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 가이아 이론이다. 네안데르탈인은 현생인류의 직계조상.. 2009. 9. 28.
18억원 부도 맞고도 성공한 내 친구...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아무리 욕심을 부려 보았자 죽을 때가 되면 허무감에 빠져 후회하는 것이 인생사라고 하는데, 그것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인간은 끝없는 욕심을 추구하게 된다. 이 세상은 잠시 놀다가는 놀이터이며, 돈이나 재물이라는 것은 잠깐 빌려서 가지고 노는 .. 2009. 8. 29.
도박 때문에 친구 자살하다.... 인생사란 것이 사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죽는 것이라고도 말을 한다. 하루하루 죽음의 길을 내달려 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어도 순식간에 찾아 오는 죽음의 사신 앞에 어쩔 수 없이 끌려 가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때를 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세상을 하직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쩔 수없이 .. 2009. 8. 12.
가슴 아픈 이야기 [암에 걸린 사실 3년동안 숨긴 남편] 산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 젊은 목소리의 여성분으로써 상당히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분이였다. 장생도라지와 이것저것 약초에 관한 질문을 하면서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물어 보았다. 누가 암에 걸렸느냐고 물어 보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편이 폐암에 .. 2009. 7. 17.
도둑질 이야기 십수년 전의 일이다. 그 때만 해도 나는 아내와 아이와 함께 지하 단칸 셋방에 얻혀 살고 있었다. 사는 것이 녹녹치 않다보니 아내와의 실랑이도 잦은 편이 였다. 그 날은 여느때와 같이 어렵게 번 돈 몇푼을 가지고 아내와 함께 시장에 가서 장을 보던 중이였다. 지나고 보면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 2009. 6. 30.
봉하마을로 조문 다녀 왔습니다. 내일 오전에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해가 봉하마을을 떠나 수원 연화장으로 가서 화장식을 거행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노전대통령이 떠나기 전에 봉하마을에 다녀 와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내와 아이에게 봉화마을에 가겠다고 이야기 하고 나서 준비를 하라고 하.. 2009. 5. 30.
누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였는가?... 농담 인 줄 알았다. 아내가 장난 치는 줄 알았다. 꿈인 줄 알았다. 그러다가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구나 라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수 많은 악마의 자식들이 끝끝내 난세의 영웅을 살해 하였다.비열한 인간들이 자신들보다 못배운 사람이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서고 잘못을 질책하고 비판하는 것을 아.. 2009. 5. 24.
워낭소리를 보고나서.... 어버이 날이라 하여 딸과 아들이 영화표를 한장씩 내밀기에 쳐다보니,워낭소리 영화 무료 관람권 이였다. 내리사랑이라고 이제껏 자식들이 어버이날에 무엇하나 선물하는 것을 본적도 없었으니 올해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선물대신 학교에서 공짜로 나누어 주는 영화표를 가지고 온 것이.. 2009. 5. 17.
사기꾼에게 사기 당하다. 사기꾼에게 사기 당하다. 몇달 전 일이다. 대전에서 손님이 약초를 구입하러 찾아 오겠다고 하여 산에 가지 않고 기다렸다. 집에 도착 하였다 하여 마중을 나가니 검정색 에쿠스리무진 차에서 젊은 부부와 그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내렸다. 전화통화를 한 사람은 나이가 드신 분이셨다. 전화통화에서 .. 2009. 5. 15.
서울 그곳은 지옥이더라.... 서울은 내가 어릴 때에 살던 곳이였다. 그 때만 해도 나는 마을 뒷산에 올라 동네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 놀았고, 봄이면 농약없이 키운 논두렁 구멍에서 솟아 나오는 미꾸라지를 잡기도 하였었다.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은 그처럼 깨끗하고 운치있고 맑은곳이였다. 그 때는 그런 곳이였는데,..국민.. 2009. 5. 9.
노무현 전대통령은 거짓말을 하였을까?...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막노동도 해보고 농협직원이 되어 일을 해보기도 하였던 노무현전 대통령은 그의 형 노건평씨가 세무공무원이 되어 집안의 가세가 겨우 안정을 찾게 되고, 다시 그토록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게 된.. 2009. 5. 4.
숲가꾸기 사업은 숲 파괴하는 사업 실업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정부는 공공근로 라는 일자리를 만들어서 임시방편으로 실업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그 중에 한가지가 숲가꾸기 사업인데, 이 사업의 근본 취지는 숲을 보기 좋게 가꾸면서, 쓸만한 나무들을 잘 자라게 하고 잡목들은 모두 잘라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 2009. 4. 19.
공기업 사장에게서 항의 전화가 왔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 서면서 낙하산식 인사가 참여정부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그 여파로 왁자지껄 할 때 나는 모 공기업 사장에 대하여 비판글을 올린 적이 있다. 전형적인 철새 정치인이라고 알려진 사람이였건만, 이명박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혁.. 2009. 4. 4.
담임선생님이 함께 죽어버리자고 했었다. 모든 동물은 환경에 의하여 변하기도 하고, 적응해 나가기도 한다. 인간도 예외가 될 수없기에 저마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살아 가면서 인격형성이나 가치관 또는 성격이 좌우되기도 할 것이다. 점점 더 파괴되어 가는 자연 속에서 오염된 식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수많은 병에 걸려 비참하게.. 2009. 3. 14.
가족데리고 겨울 바다 탐사여행..... 아이들을 데리고 잠시 겨울 바다를 다녀 왔습니다...생각없이 무작정 떠납니다.. 조카딸과 아들... 바다의 섬과 섬을 연결한 다리.... 남녁엔 봄꽃이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큰개불알꽃 자전거를 처음타는 아내.... 몇번을 넘어지고 나서 신나게 달립니다. 가족들이 신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200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