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307 이호성은 왜 자살을 택하였을까?. 그는 스타였다. 인간은 자신이 사회적 존재임을 자각하기 시작할 때부터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위해 무던히 노력을 하기 시작한다.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 영웅이 되지 못하고 길가의 한포기 들풀만도 못한 삶을 살다가 떠나간다. 성공 신화를 만들기 위해 저마다 혼신의 노력을 다 하건만, .. 2008. 3. 11. 나는 천만번 지옥에 가야 한다... 옛날과 비교하여 요즘 사람들은 너무도 잘 먹고 잘 살아간다. 자동차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전국에서 생산되는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고,세끼 밥을 아무런 걱정없이 잘먹고 있다. 조선시대 왕보다 더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그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더 많은 풍요와 행복함을 만끽하려.. 2008. 3. 2. 고의로 암환자가 되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어찌보면 가당치도 않은 일이겠지만, 한 때 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내 마음속에 맴돌 던 때가 있었다".나도 한번 암에 걸려 볼까 "? 라고 생각한 그 이유는 두가지였다. 그 첫번째 이유는 먼저 암보험에 들어놓고, 일부러 암에 걸리도록 열심히 오염된 식생활을 함으로써 암에 걸리게 만들어 보.. 2008. 1. 28. 어디로 가야 하나?. 길을 나섰다. 아들은 들꽃 교회를 가자고 하고, 아내는 대천에 계신 유원상 선생님께 가지고 한다. 한참을 달리다가 아이의 말대로 들꽃교회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고 들꽃으로 가자고 선언을 하였다. 그러나 아내는 반대였다. 결국 그 문제로 불거진 다툼은 한바탕 전쟁을 일으켰고, 나는 운전대를 놓.. 2008. 1. 8. 들꽃교회 방문기... 언제부터 인가 나는 들꽃 교회를 꼭 한번 찾아가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었다. 아내에게 종종 고 채희동 목사 이야기를 해주면서 벧엘교회가 들꽃 교회로 바뀌었음을 알려 주었다. 그러자 아내 또한 들꽃 교회를 가보자고 하였다. 예정된 계획과 규칙대로 행동화 하는 것을 별로 달가워 하지 .. 2007. 12. 11. 돈이 웬수다... 아주 오래전 부터 나는 꿈이 하나 있었다. 산에 둘러 싸인 아담한 시골집을 하나 사서 그 속에서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기도 하고 산야초 약제도 만들면서 세끼밥을 먹고 호흡하며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지고 싶은 꿈이였다. 숨막히는 도시가 너무도 싫다 하면서도 누구나처럼 나 또한 도시에 갇혀 살고.. 2007. 11. 5. 사탕일까요, 콘돔일까요? 헛되고 헛된 세상속에서 인간처럼 구상유치하고 어리섞고 철부지 같은 존재도 없다는 것을 날마다 느끼고 살아가지만, 그 어리섞은 짓은 날마다 반복하는 것이 인간일 것이다. 나 또한 남들과 다를바가 없으니 보잘것 없는 일로 아내와 티격태격 부부싸움이 그칠날이 없다. 언젠가는 명절난 온 가족.. 2007. 10. 10. 물놀이 할 때 빠지면 익사 할수밖에 없는 죽음의 장소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아 보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이 제가 물에 빠져 죽으려다가 간신히 살아난 곳입니다. 점차 물살이 거세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까지는 안전한 곳입니다. 아래로 내려 갈 수록 물의 깊이는 사람 한자를 넘길 정도로 깊어 집니다. 물살은 더욱 거세어 지기 시작합니다. 내 .. 2007. 8. 27. 물에 빠져 죽어가는 날 살려준 생명의 은인 마음이 답답하다며, 올 여름이 지나기 전에 한번만이라도 가족들을 데리고 계곡이라도 한번 가자고 조르는 아내의 성화에 묵묵부답 고민하다가, 토요일날 가족들을 데리고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길을 떠났습니다. 길을 떠난지 2시간 정도 흘러서 도착한 곳이 거창의 비경이라고 알려진 "행기숲.. 2007. 8. 27. 벼락맞아 죽으면 또 어떠리... 아침일찍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계속되는 호우주의보속에 비는 그칠줄을 몰랐다.한참 싸리버섯이 나올 때인데 비가 온다고 하여 산에 가지 않을 수도 없으니, 비를 실컷 맞아보자 생각하면서 산으로 차를 몰았다. 산속으로 들어갈 때만 해도 비가 그리 심하게 내리지 않았건.. 2007. 8. 22. 바닷물에 빠진 자가용.. 고추장사를 다니면서 눈여겨 봐두었던 웅도라는 섬에 가족들을 데리고 다녀왔다. 웅도주변의 섬... 바닷물이 빠지면 육지가 된다. 웅도라는 섬에는 20-30여가구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자급자족 할 양만큼의 농사를 짓고 낙지와 바지락등 해산물을 잡으며 살아가는 전형적인 어촌이다. 이 웅도는 .. 2007. 7. 16.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하루?..... 6월5일 오후 2시에 천안법원에서 내가 전에 살던 부도 아파트 배당금이 배당이 있던 날이였다. 전날 저녁에 판사에게 이의제기를 하겠다고 생각하고, 답변할 것을 미리 읍조려보기도 하였는데, 아침이 되니 마음이 웬지 편안해 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간경화에 걸려 완치가 어렵다는 친구에게 산에.. 2007. 6. 8. 00종합건설 사장님과의 만남....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은 참으로 알 수 없는 것 같다. 지난 날 인터넷 문명이 발달하지 아니 했을 때는 출신학교와 출신 고향과 사회생활과 같은 생활환경적 요인으로 사람들과의 인연이 맺어져 왔던 것이 대부분인데, 요즘은 인터넷이라는 무궁무진한 공간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많이 맺어지기.. 2007. 5. 8. 국가에서 서민들의 돈을 강제로 빼앗아 간다... 1. 천안 신계리 동우임대 아파트에 1000만원의 임대보즘금을 내고 입주함. 2. 입주하자 마자 부도가 난다는 소문이 만연하여 곧바로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았음. 3. 입주한지 채 일년도 되기전에 임대 아파트가 부도가 남.. 4. 부도가 나고 몇년을 기다렸음에도 아무런 해결점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 2007. 4. 18. 2080년 지구엔 인간만 남는다.. [머니투데이 이경숙기자,신영범인턴 기자]3월에 초여름 날씨라던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 4월초 눈이 내렸다. 지난 8일엔 한국의 구호활동가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이 볼리비아로 출국했다. 볼리비아는 2월 말부터 해면온도가 급상승했다가 급하강하는 엘니뇨, 라니냐 현상이 거듭되면서 홍수와 .. 2007. 4. 13. 택시강도를 꿈꾸는 자들에게 고함.. 똑같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모 잘만나 누구는 부자로 떵떵거리며 살고 누구는 노예처럼 가난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속에 살아가는 처지에 분노를 느끼면서 강도짓이라도 해서 한번 잘먹고 잘살아 보겠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어차피 가난의 질곡을 벗어나지 못할 바에야, 이판사판 더러운 세상.. 2007. 4. 11. 대한민국이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 *자연파괴* 1.무차별 적인 자연파괴로 인해 공기를 정화하고 만들어 내는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고, 국민들은 공장에서 나오는 화학물질과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을 하루 온종일 먹고 마시며 살 수밖에 없게 되었다. 결국 국민들은 이런 더러운 공해 물질속에서 어우러져 알게 모르게 호흡하고.. 2007. 4. 2. 개불잡으러 다녀오다... 춥다고 난리네요?... 자기들도 뭘 잡아 보겠다고 삽질하는중....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아니해서 아직 개불은 잡을 수가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음.. 삽질을 잘못하면 개불이 터져 버립니다.. 어린 개불.. 내 아들내미와 동생 아들내미.. 2007. 3. 27. 아내의 끄적끄적 거리는 낙서메모... 아내가 새벽마다 밥상에 앉아서 기도를 한 후에 볼펜을 꺼내 끄적끄적 뭔가를 쓴다. 그리고 그 메모장을 화장실 벽에 걸어 놓는다.. 그것을 아내몰래 그대로 여기에 적어 본다.... 1. 하나님의 거대하고 무한한 사랑앞에 사람들은 틀에박힌 사랑과 만족과 행복을 위해 싸운다... 그러면서도 사랑한다고 .. 2007. 1. 25. 내 아내의 회심.. 아내가 새벽마다 책상에 엎드려 마음속으로 기도를 한다. 무슨 기도를 하는지 모르지만 기도를 한다. 오늘 새벽에는 잠자는 나를 깨워, 자신이 사는 것이 온통 주님의 은혜였음을 자신도 모르게 알게 되었다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절거리기 시작했다. 마음에 병을 얻었을 때 다녔던 교회 목사의 설교.. 2007. 1. 12. 내 친구는 나빳다... 사랑을 맹세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루어 나가던 연인들이 어느 순간 돌변하여 차디찬 얼음덩어리보다 더 서로를 차가웁게 대하는 것을 어쩌다 목격하게 된다. 서로를 끌어 안고 사랑한다고 수도없이 외치는 모습을 보면서 저들의 사랑은 세상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없고 풀수도 없는 고르디우스.. 2007. 1. 7.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작년 한해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충고 권면과 가르침 덕분에 주님의 은혜를 느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없이 도움을 주신 분들과 논쟁을 하셨던 분들, 여러가지 인연으로 저와 관계를 가졌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산다고 하면서 제 육신은 온통 거.. 2007. 1. 1. 황금알 낳는 거위를 잡아 죽이는 사람들. 이솝우화중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 라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진 농부가 있었다. 날마다 꼭 한개씩의 황금알을 낳는 것이였다. 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 때문에 농부는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이 농부가 욕심이 발동했다. 매일 한개씩만 알을 낳는 것이 불만이.. 2006. 12. 30.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http://blog.daum.net/enlargement/9511793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양현경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사랑 지울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 2006. 12. 22. 참외장사 이야기.. 아내가 마음에 병을 앓기 시작한 후,약초를 채취하러 다닐 수가 없어 함께 할 수있는 일을 찾다가 잠시 과일 장사를 하기 시작 하였다. 과일을 전문적으로 노점상들에게 대주는 사람에게 참외를 샀는데 솔직히 물건이 맘에 별로 들지 아니했다. 산지에서 오는 시간도 있고 다시 재 납품을 하다보니 물.. 2006. 11. 26. 내 친구는 예뻣다.[두번째] 아주 오랜만에 만난 그녀는 해맑은 웃음과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소녀적 목소리가 퍼져 나왔다.모질고 고통에찬 소녀시대가 끝나고 성인이 되자마자 이루어낸 가정은 질곡의 세월속에 파탄으로 끝나고,다시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면서 그 모습도 사랑스러운 자태를 나.. 2006. 10. 22. 내 친구는 예뻤다.....[첫번째] 그녀를 처음 만난 때는 중학교 2학년이 막 되어서 였다. 친구들의 아지트인 고바우오락실에서 그녀와 그녀와 그녀 친구들을 보고 추파를 던지며 은근슬쩍 몸을 기대면서 관심을 나타냈었다. 그리고 그녀와 그녀친구들을 괴롭히는 후배녀석들을 호되게 야단치고 상처난 곳에 약을 발라주면서 친해 졌.. 2006. 10. 21. 사형제는 폐지 되어야 한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승만 기타 등등 수많은 권력자들이 집단 살인과 암살을 수도 없이 하였지만, 그들은 대통령이 되고 영웅이 되고 훈장을 받았다. 그들의 지시대로 수많은 사람을 살해한 사람들도 영웅이 되었다. 과연 법집행은 평등한가?. 이제껏 권력과 돈을 가진자가 사형당하였다는 것을 나.. 2006. 10. 18. 내가 육식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코끼리는 풀만 먹어도 절대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습니다.기린과 사슴... 토끼도 마찬가지입니다. 풀만 먹고 자란 채식동물들이 어떻게 몸속에 가득 단백질이 들어 가게 되었을 까요?.. 탄수화물을 단백질로 바꾸ㅡ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생에서 자란 자연식물은 재배채소보다 몇배에서 몇십배 .. 2006. 10. 8. 미국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들에게..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은 나당 합작으로 사라지고 이 때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예의 삶에 길들여 지기 시작했다.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과 내전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불안한 풍전등화 같은 삶을 살던 백성들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 견디지 못하는 습성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하지 못.. 2006. 9. 27.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