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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없는 생리현상..... 어쩔 수없는 생리현상..... 26 오늘저녁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소리를 칩니다 ' 희은아빠 빨리나와요' 급해요 !.급해' . 한창 비눗칠은 하던 참이라 못들은체 하고 계속 샤워를 하니 아내가 도저히 못참겠다는 듯이 배를 움켜쥐고 욕탕문을 열고 빨리 나오라고 성화입니다. 그레서 제가 .. 2004. 9. 4.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산속을 ..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산속을 .. 12 걷기로 작정한 날 아내는 바리바리 밥을 싸고 준비를 했습니다.그런데 준비가 끝난듯이 보여 먼저 차에 시동을 걸려고 내려가려하는데. 아내의 괴성이 아파트를 진동합니다. 깜짝놀라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보니 소리를 고래고래 지릅니다. 왜 빈손으로 나가냐는 .. 2004. 9. 4.
코메디언 이주일씨가 병원에서 한말이 생각난다. 코메디언 이주일씨가 병원에서 한말이 생각난다. 23 '' 병원이라는 곳이 병든 사람이 오면 치료가 되어서 나가야 되는데 치료가 되서 나가는 사람은 하나도 볼 수가 없고 모두 죽어서 나가니 이게 무슨 병원이란 말이냐. 고쳐서 나가는 사람을 한사람도 볼수가 없단 말이야' 옆방에 있던 대기업 그릅 회.. 2004. 9. 4.
아내는 날보고 위선자라고 한다. 아내는 날보고 위선자라고 한다. 20 그렇다 나는 위선자다.부끄러운 일이다.아내는 내가 자신에게 너무 무관심하다고 투정한다.남들에게는 매일 쓸데없는 글 나부랭이를 쓰면서 어떻게 자신에게는 그렇게 무관심할 수있느냐고 따진다. 위선자가 되지 않으려면 그저 가만히 있으란다.바로 옆에 있는 .. 2004. 9. 4.
사고가 났었습니다. 사고가 났었습니다. 28 신호등 교차로에서 출발하던중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던 봉고차가 내 차를 추돌하고 맞은편에 신호대기중이던 차 두대를 더 추돌하고서야 멈추었습니다. 정신이 멍한 상태였으나 신호등 사고는 증인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에 증인 설 사람의 연락처를 받고 뒷자석 여자 .. 2004. 9. 4.
애물단지로 변한 산삼뿌랭이.... 애물단지로 변한 산삼뿌랭이.... 처음 동생과 산에 갔다가 세뿌리의[가지가 셋인 삼구심] 산삼을 발견하고 한뿌리는 동생을 주고 한뿌리는 할아버지를 드리고 나머지 한뿌리는 친구가 팔라고 하길래 팔았다.그후 몇번의 산행끝에 열매가 달린 사구심을 하나 발견하고 산중턱을 넘어 한뿌리의 삼구심과.. 2004. 9. 2.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고소하여 번돈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보십니까?한번 고소에 재미를 본 사람은 틈만나면 같은 일을 반복하는 법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하는 사람이 세상의 그어떤 파렴치한 사람보다 못난 행동을 하고 있느데 이런 사람을 도와 주라니.. 2004. 9. 1.
☞ 김형희 씨, 그렇게도 분별력이 없소? ☞ 김형희 씨, 그렇게도 분별력이 없소?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것을 가지고 아는척 하는데는 남다른 재주가 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느냐 하면 자신의 판단을 높게 평가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피상적인 일들에 대해 스쳐 지나가면서도 이미 답을 내리고 판단을 하지요..바로 .. 2004. 9. 1.
아내와 성관계맺는 사람들에게.. 아내와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교회를 다니시는 님들은 과연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서 아내와 관계를 맺는 것인가요? 아니면 님 자신의 쾌락을 위해 관계를 맺는 것인가요? 아니면 아내의 쾌락을 안겨주기 위해 관계를 맺는 것인가요? 하나님을 위해서 관계를 맺.. 2004. 9. 1.
윤락녀에게 바가지 옴팡쓰다... 윤락녀에게 바가지 옴팡쓰다... 나의 어릴적 절친했던 친구중에 하나는 얼마전에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메다가 한달만에 깨어났으나 중풍환자처럼 어눌한 행동과 말을 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런 친구에게 택시일을 할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보지 않다가 요즘은 삶이 빈궁한 처지라는.. 2004. 8. 31.
단군상철거에혁혁한공을세운이은춘 집사님의글..... Subject 이은춘 단군상을 우상이라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정의의 사도처럼 행세하고 세상에서 가장 믿음있는 자처럼 행동하던 사람 이은춘님..이런 사람을 믿음좋다고 추켜 세워 주던 목사들과 지인들... 여러분들은 이 사람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 해 두십시요.. 님들의 판단이 얼마나 어리섞고 믿음.. 2004. 8. 31.
☞ 요나가 김형희님께 말 합니다 ☞ 요나가 김형희님께 말 합니다 역사적인 기록이라고 사진을 찍어 남겨놓고 문서로 세세히 기록헤 놓으면 그것을 보는 사람이 " 아 예수님은 진짜 생존해 계션던 분이구나.그러니 이제 진짜 한번 믿어 보아야지 " 하고 마음먹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믿음이 생길까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 2004. 8. 29.
휴 ! 강도인줄 알았네..... 11/03 휴 ! 강도인줄 알았네..... 16 택시를 하면서 여러가지 고충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강도에 대한 두려움이다. 물론 나는 이제껏 강도를 당한적이 없지만 강도에 대한 두려움은 여러번 경험했다. 어젯밤에 자정이 넘은 시간에 온양을 간다는 손님을 태웠다. 택시강도는 혼자범행을 하지 않는다는 .. 2004. 8. 29.
남묘호랑게교... 남묘호랑게교... 55 아주머니 한분이 차에서 내리시기전 한 말씀 하십니다.' 기사님도 매일매일 남묘호랑게교 남묘호랑게교' 하고 주문을 외워 보세요 그러면 하는 일마다 다 잘되고 건강하게되고 돈을 많이 벌게됩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반문햇습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의 그.. 2004. 8. 29.
생각하기.. 생각하는 글.. 날짜:2004/02/03 14:43 낮에 갑자기 생각난 점.. 16 아버지가 땅을 빌어 농사를 쬐끔 지셨나 봅니다. 물론 농사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이 지었지만. 반타작을 약속하고....오늘 아침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와서 콩타작을 도와달라고.... 아내와 나는 밭으로 갔습니다. 남아있던 수수.. 2004. 8. 29.
까스냄새 그 지독함에 대하여.. 까스냄새 그 지독함에 대하여.. 날짜:2004/02/03 1 까스냄새 그 지독함에 대하여.. 15 내가 어렸을 때에 부모님은 뻔데기 장사를 하셨었다. 그덕에 아뭍튼 뻔데기는 신물이 나도록 먹었었다. 뻔데기를 실컷 먹어서 그 냄새에 질력이 났건만 , 그 번데기 냄새 보다도 몇백배 지독한 냄새를 맡고 살아야 했다. .. 2004. 8. 29.
부자가 되게 해 주소서!******* 부자가 되게 해 주소서!******* 19 ['여기에 오는 모든이들 천안에서 십대가는 부자되게 해주소서'] 아내가 '한살림'이라는 단체가 운영하는 가게 개업식에 밥을 해주러 갔다가 바로 맞은편에 있는 교회건물 현수막에 걸린 글귀를 보고 어이가 없어 하던 내용이다. 부부는 닮는다고 하였던가? 남편이 한국.. 2004. 8. 29.
맹꽁이가 세상을 향해 눈물로 소리치지만.. 맹꽁이가 세상을 향해 눈물로 소리치지만.. 21 아무도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천안은 지금 한창 도시개발에 열중이다. 한때는 한적한 시골 오솔길이 지금은 아파트와 상가가 앞다투어 세워지고 있다. 작년 여름날로 기억한다.택시를 끌고 택지개발 예정지를 지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귓가에 ' 맹꽁 .. 2004. 8. 29.
다시마 이야기. 다시마가 간식인 아이 .... 사람의 입맛은 어릴때에 결정된다고 한다. 어릴 때 길들여진 입맛은 평생의 입맛이 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는 말이다. 나는 이같은 견해에 깊은 공감을 느껴서 내 아이에게는 일체의 인공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애를 써왔다.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고는 과일과 다시마 등등 자.. 2004. 8. 29.
내가 외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 내가 외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 32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이도 자유할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쁜 일인가? 그러나 나와 내 아내 같은 소인배들은 그림에 떡이니 참으로 부끄러울 뿐이다. 나는 아파트의 열쇠를 하나 가지고 다닌다. 보조키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그런데 아내는 열쇠를.. 2004. 8. 28.
딸기와 초코렛.... 02/18 딸기와 초코렛.... 30 발렌타이 전날 아들과 함께 슈퍼에 갔습니다.집에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서 떡이나 사주려고 했죠. 아들이 떡을 상당히 좋아하거든요..그런데 말입니다. 자꾸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장난감이 들어있는 과자를 들고 사달라고 조르는 것이였습니다.' 안돼' 라고 말.. 2004. 8. 28.
오늘 조개를 잡으러 갔었습니다. 오늘 조개를 잡으러 갔었습니다. 29 사실 조개를 잡으러 가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낚시를 하고자 갔던 것이였습니다. 작년 여름후가에 한번 쓰고 묵혀둔 낚시대를 가지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를 가고싶었던 것입니다. 요사이는 택시를 그만두고 공공근로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해속에 오염된 몸.. 2004. 8. 28.
아이를 둘러메고 다닙니다. 아이를 둘러메고 다닙니다. 15 가끔 가족들이 나들이를 가다보면 우리집 아이가 걷는 것에 지친다거나 졸음이 몰려올 때면 칭얼댑니다. 아이 엄마가 안스럽다고 여기는지 업어 줍니다. 나는 절때 없어주지 말라고 하지요. 애엄마가 업고 가다가 힘들면 제게 애좀 안고 가라고 사정을 합니.. 2004. 8. 28.
불행에 빠진 친구들을 생각하며..... 불행에 빠진 친구들을 생각하며..... 어릴 때에 절친했던 친구들 중 한명이 지금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음주운전 차량이 정차해있던 친구의 차를 추돌했고 친구는 차밖으로 날아간 것이다.벌써 몇일이 지났건만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친구와 함께 살던 여자친구는 매일 눈물로 .. 2004. 8. 28.
아내를 죽도록 때렸습니다..... 아내를 죽도록 때렸습니다..... 36 지금은 깊은 새벽녁입니다. 꿈에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는 꿈을 꾸었습니다.꿈속에서 저는 아내를 수도없이 때렸습니다. 울기도 엄청 울고 , 한을 토해내는 분노의 아픔 때문에.. 도대체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요? 꿈과 현실과 생각과 어떤 차이가 잇을까요? 괴상망측한.. 2004. 8. 28.
패싸움을 구경했습니다. 패싸움을 구경했습니다. 점심밥을 먹고 잇는데 난데없이 고함치는 소리가 날벼락치듯 나더군요. 온갓 욕설과 함께 '빨리치워' 라고 지르는 소리였습니다. 밖을 내다보니 참외를 파는 노점상 아주머니가 자신의 물건을 부수는 남자에게 반항하며 매달립니다. 그러자 두명의 남자[ 슈퍼주.. 2004. 8. 28.
평택 옐로우 하우스 답사기. 평택 옐로우 하우스 답사기. 요즘은 다시 택시 운전을 합니다.어제 저녁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평택을 가자고 하더군요. 도착한 곳은 평택 창녀촌 . 작년 월드컵 때 손님을 모시고 이곳에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엘로우 하우스가 개장된 이래 가장 강력한 단속을 하던 때였던 탓에 손님들을.. 2004. 8. 28.
내가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는 ..? 내가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는 ..? 24 무슨말을 하여야 할까 하는 염려가 아니다. 무지가 드러날까 염려함이 아니다. 남에게 비난받을 까 하는 두려움이 아니다. 세월을 허비할 까 하는 고민도 아니다. 내가 글쓰기가 두려운 것은 내 아내의 타박하는 소리 때문이다. 돈을 벌 시간에 컴퓨터에 앉아 글쓰는.. 2004. 8. 28.
술 담배에 대하여.... 술 담배에 대하여.... 21 담배를 파는 가게를 하는 사람과 담배를 피는 사람과 누가 더 나쁠까요? 술을 파는 사람과 술을 먹는 사람과 누가 더 나쁠까요?담배농사 짓는 사람과 담배피는 사람과 누가 더 나쁠까요? 인간의 몸을 정결케 하기 위해 애쓰는 자들이여 ! 님들의 모습을 되돌아 보기 바랍니다. 님.. 2004. 8. 28.
행위로 심판하는 성화론자들... 행위로 심판하는 성화론자들... 한국교회가 행위가 없는 죽은 믿음이라고 말하면서 행위를 되찮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성화론을 외치는 사람들의 속내는 어떤 것일까? 이들의 외침에서 무엇이 문제인가 하면 자신들은 이들과 다른 선상에서 놓고 본다는 것이다..마치 향기.. 200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