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88 나무에서 떨어질 뻔하다.... 재작년에는 깊은 산속에서 아주 높다란 잣나무를 발견하고 잣을 따러 올라간적이 있었다.한번 올라 가려면 기를 쓰고 올라 가야 했기에 온몸에 기운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그러다보니 다시 내려가서 높다란 다른 나무에 올라가기가 싫어 근처에 맞붙어 있는 나무에는 아슬아슬.. 2003. 9. 5.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인간들...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인간들... 사람이 죄를 지엇으면 당연히 죄의 댓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일 것이다.세상 모든 사람들은 죄에서 시작해서 죄로 마치는 것이 인간사일 것이다. 그런데 하나같이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로 교회가 가득하니 차마 양심이 잇는 사람이라면 두 눈뜨고 보.. 2003. 9. 1. 인간을 우상 숭배 하는 기독교인들.. 우상숭배란 무엇인가? 우상숭배란 특별히 어떠한 생명이 없는 물체에게 절하고 섬기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현대화 시대에 이같은 행동으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거의 찾아 볼 수없거나 극소수에 불과하다. 바울은 일생을 통해 우상숭배에 대하여 싸우고 밝혀내는 일로 생을 보냈다.즉 거짓 .. 2003. 8. 21. 여름휴가.. 죽을 뻔 하다.... 여름휴가.. 죽을 뻔 하다.... 오래전부터 딸과 아내가 휴가를 가자고 난리 법석을 떤다.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을 정도로 가계가 적자인데, 휴가라니 .. 사고까지 생겨서 많은 돈을 지출한 덕분에 휴가를 생각조차 못할 지경인데.. 고민 끝에 갑자기 마음을 변경하여 휴가를 가기로 마음 .. 2003. 8. 17. 김홍도 목사를 우상 숭배 하는 사람들... 김홍도 목사를 우상 숭배 하는 사람들... 바울은 십자가의 복음만을 증거 하다가 감옥게 갇히게 되었다.자신의 부귀와 명예와 평안을 위해 기도 한적도 추구한적도 없었다.만약 김홍도 목사가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달라고 기도 하는 자가 잇다면 그는 분명 인간의 영달과 욕심을 가슴속에 품고 사는 거.. 2003. 8. 15. 자살에 대하여... 대그룹 회장이 투신자살을 하였다. 더 이상 바랄것이 없는 위치에 올라 선 줄로 알았지만 그에게도 고민과 삶의 고통은 존재한 것이였다. 사람의 마음속은 끝없는 욕망이 언제나 또아리를 틀고 있으면서 이루어진 꿈위에 다시 자극을 가하여 더큰 욕망을 이루도록 독촉하는 것이다. 인간의 욕망에 의.. 2003. 8. 5. 모든 것을 바쳐 주님만을 따르오리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 다녔다.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만을 따라 다니고 주를 위해 살겠다고 맹세를 하였었다. 그러나 이같은 맹세와 약속이 죽음의 공포 앞에서 모두 허물어져 버렸다. 자신들의 믿음은 결코 그 무엇으로도 변개 시킬 수 없는 강철같은 믿음이라고 자부.. 2003. 7. 21. 거룩한 제비뽑기와 거룩한 십일조의 우상.. 요즈음 십일조 논쟁을 보면서 나는 거룩한 제비뽑기론이 생각난다.너무도 흡사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섬짓 놀라기 까지 한다. 많은 기독인들은 우상을 무슨 단군상이나 부처의 불상 무당의 잡신상을 일컫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종교의 우상에 대노 하기 보다는 .. 2003. 7. 13. 도둑질한 돈을 바치면 하나님이 복주신다.[?]. 도둑질한 돈을 바치면 하나님이 복주신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결코 불의가 성립할 수없는 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십일조 라는 우상 때문에 하나님을 도적으로 만들고 있다. 그 예를 들어 보고자 한다. 일생을 도적질로 생업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이.. 2003. 7. 12. 정통 교회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단이 될 수도 있다.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건대 정통이라고 자부하고 막강한 종교권력의 힘을 지녔던 정통 교회는 역사의 끝자락에서 뒤돌아보면 이단의 치부를 드러내었다. 초대교회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이들도 정통은 아니였다. 아니 스스로 정통이라고 말할 필요도 느끼지 아니했으며 정통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 2003. 7. 9. 서울 방문기.... 서울 방문기.... 며칠전에 가족과 함께 서울에 놀러갔다.서울에서 조그만한 절을 운영하시는 이모부님의 생신이였는데.찾아가보지 못한 미얀함과 아이들에게 서울구경을 시켜 주겠다는 생각에서였다.스님이라는 신분 때문에 친척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으신 이모부님이 나이가 드실수록 외로움이 더.. 2003. 7. 7. 죽음 앞에서 미소 짓는 친구... 죽음 앞에서 미소 짓는 친구... 며칠전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 서울에 있는 장례식장에 가고자 하였으나 장지가 천안이기에 장지에서 기다리다가 관이나 들고 갈 준비나 하라고 하기에 기다리다가 어제는 장지에 찾아갔다.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짓는 친구앞에서 안쓰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 2003. 6. 30. ****대장간에서 외치는 소리 [박기삼]**** 예수안에 잇는 생명의 약속대로 사도가된 바울에게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가 잇엇으니 모두가 떠난 바울에게 마지막까지 곁에 남은 자엿다. 디모데처럼 나에게도 신앙의 아버지같은 분이 잇엇으니 죽음을 간절히 소망하던 내게 이분을 보내시어 나를 몽학선생의 사슬에서 풀어주시고 나를 장성하게 .. 2003. 6. 28. ******죽음을 넘나들던 시간들....****** 지나온 삶에 대해 뒤돌아 보면 자신도 모르게 회한과 비애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 만큼 삶 자체가 후회의 연속임을 말하는 것이리라..이처럼 인간은 완벽이란 없는 불만족의 채워지지 않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불완전 한 존재임을 모르고 끊임없이 만족을 채우기 위해 발버둥치는 어리석은 존재.. 2003. 6. 17. 목사를 찾아 떠도는 교인들.... 그리스도인은 주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존재임을 교인이라면 누구라도 아는 사실이지만 그 실천은 극히 미미하다.목사가 없으면 하루라도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접어야 하는 줄로 아는 자들이 많다.. 자신이 주의 종으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목사라는 존재에게 일임하고 .. 2003. 6. 17. 교회가 무너질까 염려하는 숭의교회 교인들에게.. 늦은 시간입니다. 그러함에도 마음에서 솟구치는 답답한 것들을 느끼는대로 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저의 본 뜻을 너무도 모릅니다. 하찮은 저같은 자의 말한디에 숭의교회가 쑥대밭이 될까하여 안절부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에 저는 너무도 놀라지 않을 수없습니다. 기존교회에 회의를 .. 2003. 6. 13. 나부터 살고보자 오래전에 읽은 잡지 기사내용이다. 서울의 어느 마을에 장의사집이 하나 새로 개업을 했나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장의사집이 여느 장사집과 마찬가지로 개업식을 하기전 무당을 불러놓고 신나게 굿을 한판 벌린 모양이다. 장사가 아주 잘되게 해달라고 굿판을 벌린 것인데, 이 모양을 동네 사람들이 .. 2003. 6. 12. 가롯유다와 우리들과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가롯유다를 생각할 때에 굉장히 나뿐 인간으로 치부하는 경우를 많이본다. 마치 가롯유다는 온갓 욕을 먹어도 싸다는 식으로 단정지어 말한다. 가롯유다를 아주 사악한 존재로 만드는 일에는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까지 않으면서 일반 삯꾼 목사나 간음 목사나 세습목사를 대할 때는 아주 .. 2003. 6. 8. 자연과 그리스도인 자연과 그리스도인 기독교인이 자연보호에 더 앞장서야 하는 이유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고 자연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일찍이 깨달은 민족들은 산에 자생하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함부로 꺾는 것을 용인하지 않습니다. 자연을 자신들의 세대에 실컷 이용하여 순간적인 부를 누려야 한다.. 2003. 5. 31. 지구의 멸망을 앞당기는 기독자들... 발전이란 가진자들이 더욱 많이 가지기 위해 나오는 발상일 뿐이다 라는 말을 듣고 공감을 한적이 있다. 없는 자들에게 발전이란 것이 아무 의미도 없고 오히려 더욱 피폐해지는 결과만을 초래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언제나 발전론자들의 그럴듯한 청사진에 현혹되어 그들의 논리대로 없는자들의 생.. 2003. 5. 25. 사냥꾼 이야기 .... [2] 깊은 밤 생전 짖지도 않던 진도개가 밤새도록 짖어댔다. 이상하단 생각을 하였지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의문을 자아 낼 뿐이였다. 신경이 쓰여 잠도 잘오지 않았다.아침일찍 총을 들고 뒷산을 올라갔다. 그런데 전날 쳐놓은 덧에 너구리 한마리가 선혈이 낭자하게 피를 흘리며 .. 2003. 5. 22. 김동호 목사의 그릇된 성경해석.[욥기편] 김동호 목사는 욥기의 예를들어 청부의 본을 삼고있다. 욥처럼 정직히고 순수하게 산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말하고 잇다. 과연 욥이 정직하고 순수한 자였을까? 과연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만한 죄를 범하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공의로운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욥에게 고난을 허락 하셨을까? 욥.. 2003. 4. 29. 내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잠시 놀다가 가는 세상속에서 인간은 참으로 많은 죄를 짓고 간다. 불교에 몸담으며 살아있는 부처라고까지 칭송받던 성철스님은 죽기전에 한마디 열반송을 남긴다는 것이 자신의 지은 죄가 온 우주를 감싸고 휘어 돌아오고도 남을 정도라고 했다. 그토록 선하게 살려고 애쓰며 십수년동안 면벽수도.. 2003. 4. 23. 너의 눈이 향하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나의 남동생의 제수씨가 아이를 낳느라고 한 동안 동생의 큰 아들을 우리집에서 돌보게 되었다. 남동생의 아들과 나의 아들이 같이 어울려 노는 것이 여간 귀엽고 이쁘지 않은 것이 없었다.그런데 이 두아이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구별을 짓게 되는 내모습을 보고 나에 죄악된 모습에.. 2003. 4. 18. 산나물을 뜯으러 다닙니다.. 요즘은 달래와 머위잎 그리고 원추리가 많이 나옵니다.몇년동안 봄이면 나물을 뜯으로 종종 다녔지만 한번도 야생 달래를 뜯어보지도 ,아예 구경조차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많은 달래를 채취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나물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동물들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몸을 은폐시키고 자연의 .. 2003. 4. 11. 나는 진정 죄인의 괴수임이 분명하다. 내가 얼마나 더러운 인간인가? 그런데 이런 더러운 몸으로 어찌하여 교회에 대한 비판을 하는가? 내 몸부터 잘 치리하고 남의 잘못을 지적하라고 말들을 하는데 사실 어느 인간이 자기 자신을 잘 치리할 수있을까?.나의 마음을 보아서는 그것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믿는다.. 바로 이같이 인간의 행.. 2003. 4. 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내가 더럽고 추하고 위선적인 인간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바로 나의 죽음이 닥쳐오는 날이다. 내가 나의 추함과 더러움을 망각하는 날이 내 머리에 교만의 가증함만이 지배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나는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나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는 참으로 교만한 자로다.. 2003. 3. 31. 월급많이 받은 목사가 지옥가야 할까?아니면... 월급많이 받은 목사가 지옥가야 할까?아니면... 가난 때문에 교회에는 갈 엄두도 못내고 가난이 너무 고통스러워 자살한 사람이 지옥가야 마땅한가? 아니면 이런 사람을 본체만체 내자식만 잘먹이고 잘공부시키느라 가난한 자를 거들떠도 안본 목사나 교인들이지옥가야 마땅한가? 먹을 것이 없어 하나.. 2003. 3. 31. 믿음을 마약처럼 사용하는 기독자들 사람은 상대를 잘 알지 못하면 약간의 신비감을 갖기도 힌다.그러나 그것이 깨어�을 때 실망을 금치 못한다. 나는 참으로 추악하고 미련하고 무지한 인간이다. 그런데도 행여나 나를 조금은 괜찮은 인간이로구나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잇을까 하여 나의 실체를 발가벗기려고 하지만 그것이 잘 드러.. 2003. 3. 23. 정해진 계획과 시간이 나를 병들게 한다. 무지하고 아는 지식도 없으면서 글을 쓴다고 일을 벌려 놓았다. 문제는 내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마음에서 느껴지는 대로 글을 쓴다면 별탈이 없으련만 열흘에 한번은 써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무언의 압력에 내 자신이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란 참으로 인간이나 주위에 존재하는 어떤 .. 2003. 3. 23.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