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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적 복과 예수님의 복. 예수님을 열심히 믿으면 부와 건강을 준다고 말하는 목회자들이 있다.세상복을 잔뜩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만 믿어 보라고 말한다. 그런데 과연 예수님이 그렇게 가르쳐 주었을까? 이 세상이 무엇인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나그네 인생이요, 안개와 같은 곳이 아닌가? 솔로몬의 모든 영광도 들의 백.. 2003. 1. 16.
친구 장인 어른의 죽음을 접하고..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죄 때문에 죽는 것이다. 그러나 죽음을 보거나 들어도 별다른 반응을 느끼거나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한다. 그 죽음이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잠시의 충격이 지나면 우리들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 싶게 웃고 떠들고 재미있게 살려고 애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 2003. 1. 12.
예수님이 말하신 가난이란? 예수님이 말하신 가난이란? 어떤 인간도 자기 스스로는 선한일을 할 수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설령 선한 행동을 할지언정,주님의 뜻에 따라 하지 아니한 일은 죄악일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정한 선을 행한다 한들 그것이 아무 의미없는 일이 되는 이유는 자기의 행위이기.. 2003. 1. 9.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 빵으로 배만든 이야기 [1] 이것은 아주 통속적인 이야기지만, 나는 어릴 때에 동네 형들에게 맛있는 빵을 빼앗긴 경험이 있다. 빵을 먹는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날에나 먹는 것이니 그 먹는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애껴먹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소중한 시간에 동네 형이 나타나서는 내게 말하는 것이.. 2003. 1. 2.
참으로 이상한 일이로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이상하게도 주머니에 돈이 없으면 먹고싶은 것이 너무도 많았다.생각만해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갈 정도로 먹고픈 것이 많았는데, 어쩌다 주머니에 두둑히 돈이 생길라치면 먹고픈 것 이 무엇이였는지 생각도 나지 않을 뿐더러 도통 어떤 것도 먹고 싶지 않을 뿐더러 막상 그 무엇.. 2002. 12. 21.
까스냄새 그 지독함에 대하여.. 까스냄새 그 지독함에 대하여.. [1] 내가 어렸을 때에 부모님은 뻔데기 장사를 하셨었다. 그덕에 아뭍튼 뻔데기는 신물이 나도록 먹었었다. 뻔데기를 실컷 먹어서 그 냄새에 질력이 났건만 , 그 번데기 냄새 보다도 몇백배 지독한 냄새를 맡고 살아야 했다. 그 냄새는 연탄까스 냄새였다.까스냄새를 맡.. 2002. 12. 14.
모기를 먹었습니다. 오래전에 합숙생활을 하며 지냈을 때의 이야기이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밤이였다. 나는 그 때 이부자리를 깔고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다. 옆에 동료 하나도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귓가에 웬 비행기 한대가 비행 연습을 하며 나를 공격하려 하였다.나는 그것이 나에 몸에 안착하여 열.. 2002. 12. 4.
번지점프를 하다. 나의 어렸을 때의 여자친구는 참으로 용감무쌍하고 겁을 모르던 여걸이엿다. 도대체가 무지막지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니 웬만한 남자들은 말상대도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물리적인 힘으로도 한 수아래였다. 사실 힘으로야 남자들이 지기야 하겠느냐마는 그녀의 겁없이 행동하는 괴력에 아예 기.. 2002. 11. 24.
절받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 부처님[?] 타종교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은 옳치 못한 일임을 익히 알면서 나는 평소 느껴오던바를 말하련다. 불자들은 부처님에게 절을 한다. 백배니 천배니 열심히 절을 하는데 나의 좁은 소견인지 몰라도 과연 그 절을 받는 부처님이 절하는 사람을 훌륭하게 바라볼까하는 점이다. 또한 만약에 부처님이 자.. 2002. 11. 13.
돈내기를 걸었던 이야기 몇년전 이야기이다. 밤늦은 시간에 술에 취한 손님을 한 분 태웠다. 차림새로 보아 꽤 젊잖은 분 같아보였다. 그리멀지도 않은 곳에 가시는 분이였다. 목적지에 다 도착하니 2500원 정도 나았다. 그런데 이 분이 마구 화를 내시는 것이였다. 요금이 많이 나왔다는 것이였다. 평소에는 2300정도 밖에 나오.. 2002. 11. 3.
꿈은 이루어진다. 그러나.... 오래전 이야기이다..택시를 시작한지 얼마 후부터 렉카차 기사들이 내게 명함을 들이 밀었다. 사고차량을 목격하면즉시 연락을 달라는 것이였다.자기들이 차를 견인하면 대당 삼만원을 주겠다는 것이다. 어느날 인가 골목길을 가는데 사고차량이 실랑이를 벌이는 것 같아 보였다.처음으로 렉카차에.. 2002. 10. 26.
어느 건설업자에게 비친 기독교인들.... "축복교회"라는 글자가 새겨진 봉고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달려나가자 옆에 탔던 손님이 한마디 한다.자기는 교회 사람들을 싫어 한다고....교회사람들은 모두가 거짓말 장이라고...그러면서 자신이 교회 사람들에게 겪은 일들을,한스럽다는 듯이 토해내었다. 서울에있는 유명 대형 교회가 분당에.. 2002. 10. 15.
거짓목사와 거짓교인들의 공통점 거짓목사와 거짓교인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향한 비난과 멸시 핍박을 도저히 못견뎌 한다는 것이다.그저 잘한다.잘한다. 칭찬의 말에만 좋아라 한다는 것이다.자신의 의와 믿음을 자랑하고 싶기 때문이다.비난과 멸시와 핍박이 자랑이 되지 못하고 만사형통의 길만 추구하려고 한다. 빛이 여기에 있.. 2002. 9. 15.
내 친구 뻥구 이야기 나의 친구중에 뻥구라고 부르는 친구가 있다.벙어리 친구이다.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던 죽마고우이다. 중학교를 그만두고 극장에서 잠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친해졌다.예전에 극장에서는 과자니 껌이니 오징어 땅콩등을조그마한 나무 상자에 담아 가지고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들이대며 물건을.. 2002. 9. 3.
성경은 도덕책이 아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기의 아내를 왕에게 헌납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자식을 불태워 죽이려 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열명이 없어서 멸망 받게 만드셨다. 야곱과 그의 어머니는 잔꾀를 부려 에서의 장자권을 빼았았다. 유다는 자기의 며느리 다말을 범함으로 자기의 죄를 모르고 .. 2002. 8. 27.
이 세상은 거대한 음란물이 춤추는 곳이다. 깊은 산골 숲속 외딴집에서 자란 사람과 도시의 빈민가에서 자란 사람과는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고 그 마음의 오염도가 다를 것이다. 즉 죄밖에 본 것이 없는 사람의 생각은 온통 머리속이 죄로 가득 찰 것이요, 그저 나무와 돌멩이, 맑은 물만을 보고 자란 사람의 마음은 자연에 동화되어 해맑은 심성.. 2002. 8. 10.
너구리를 먹엇다. 나는 육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애초부터 그런 것이 아니라 몸이 너무 아파 그 고생이 심했기에 몸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때문이다.수많은 가축을 키우려면 축사의 청결성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열악한 조건에서 일일이 정성을 들일 수는 없으니 그점을 대신해 주는 것이 가축.. 2002. 7. 31.
세상적 기도만이 넘쳐나는 한국교회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성경귀절을 믿고[?] 열심히 세상복을 구하는 많은 교인들이 잇다. 그런데 주님이 여기서 하신 말씀의 핵심이 무엇인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겟느.. 2002. 7. 10.
인간은 미신적인 습관이 끊임없이 생성된다. 몇 칠 전... 동생 내외가 우리집에 놀러왓다.일요일날에만 쉬고 평일에는 일을 하지만 동생이 놀러왓으니 일을 그만두고 집으로 갓다. 같이 밥을 먹고 동생에게 산으로 매실을 따러 가자고하니 좋다고 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묻길래 한 삼십분이면 간다고 햇다.동생이 시간을 묻는 이유는 두시.. 2002. 7. 4.
두 친구 이야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새옹지마의 희비가 교차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오늘 나의 삶에 아주 강한 정신적 충격을 주었던 친구 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친구 하나.... 나의 어릴적 삶은 태어날 때부터 참으로 괴로운 하루하루의 연속이였다. 그런 내가.. 2002. 5. 19.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2] 기독교인 중에는 거짓말하면 지옥간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자들이 종종 있다.그런데 일평생을 살면서 거짓말을 과연 아니하고 살 수있을까?설령 거짓말을 아니한다고 하여도 그것은 자신의 좋은 환경에 따른 것이지 열악환 환경에 진다면 그것이 한낱 허풍이였다는 것이 휜히 드러난다. 목사라는 직.. 2002. 5. 12.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나는 가끔 아주 악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다름아닌 우리나라가 다시 공산치하에 들어갔으면하는 생각이다.도대체 왜 이런 극악무도한 생각을 하게될까? 내가 이런 끔찍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바로 알곡과 가라지가 속시원히 밝혀지고 드러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즉 입으로만 주여주여하며 온갓 .. 2002. 5. 7.
대형교회를 추구하는 것이 과연 낮아진 마음 때문일까?/... 인간의 끊없는 욕심은 바벨탑을 쌇다가 망한 것을 보면 단적으로 드러난다. 자신을 낮추어야 살수잇건만 높아지려고만 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요 죄의 본능이다. 한국교회도 이같은 욕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바벨탑을 쌓고잇다 남보다 높아지려는 본능을 제어하지 못해 다른교회 보다 .. 2002. 4. 20.
예수님 편인가 ? 교회편인가? ***예수님이 다시 이땅에 오셔서 [이미 이땅에 오셧음] 부패한 한국교회를 보고 독사의 자식들이니 외식하는 자들이니 회칠한 무덤이니 하며 질타를 하신다면 한국교회는 어떻게 나올까? 아마도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미친듯이 정죄하며 온갓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배척을 할 것이다. 자기가 그동안 .. 2002. 4. 15.
성령을 제외해놓고 생각한다면..???? 열심히 신앙 생활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주님을 닮아가며 성화되는 삶을 살자고 꺼리낌없이 말하는 기독교인들을 쉽게 볼 수잇다.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믿는 자들이다.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것이 무엇인가? 교회에 나가서 찬송하고 예배하고 거창하게 기도하는 것이 열심히 신앙생활 .. 2002. 4. 5.
노력하면 할수록 헤메인다...[괴테] 노력하면 할수록 헤메인다. 2002년 03월 26일 아름다운 여자만 보면 간음을 일삼는다.생각이 곧 죄악임을 알기에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엇다. 문제는 하지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하게 된다는 것이다.물론 어릴적 수도없이 보고 자란 성행위 장면이 나의 병적인 집착에 원인이라고도 생각.. 2002. 3. 28.
나의 신앙고백....... 나의 신앙고백....... 2002년 03월 20일 그동안 나의 칼럼이나 글을 보고 이단이다고 말하는 자들이 잇어 부득이 내가 추구하는 종교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러나 사실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내가 원하것은 오직 주예수의 십자가만 따르고자 하는 것이다. 즉 주예수님 이외에 세상 어떤 것도 의.. 2002. 3. 23.
믿음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무엇인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이 아닌가? 그런데 당신은 믿음이 잇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은 결코 믿음이 생길 수없다. 그저 아쉬울때만 의지할 뿐이다. 전적으로 맡기지 않는한 믿음이 아니라는 애기다. 부분적으로 맡기는 믿음이 믿음이라면 이 세상에 믿음이 없어 구원 못.. 2002. 3. 16.
진정한 구원이란 무엇일까?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잇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셧다. 그러나 세상이 생긴이래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진자가 없었다. 예수님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죽는 날까지 회개하라 하셨다. 회개하라라는 .. 2002. 3. 6.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기독교인들..... 인간이 아무리 수행을 하고 노력을 한다해도 하나님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다..그런데 사실은 우리 주위에서는 손쉽게 예수님을 만날 수있고 느낄 수있다.즉 주위에서 쉽게 예수님을 만나볼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아무리 눈을 �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소경이 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보지 못.. 2002. 3. 1.